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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픽] 천안시는 14일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지역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태홍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2006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복 지원, 독거노인 지원, 저소득층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도시락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홍 천안지점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받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사랑을 담아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알차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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