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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TP, 제17기 테크노-CEO과정 수료식 개최[시사픽] 충남테크노파크는 ‘제17기 테크노-CEO 과정 수료식’을 29일 충남 천안시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충남지사 천윤수 지사장을 비롯해 17기 테크노-CEO과정 수료생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경과보고와 축사 및 격려사, 테크노-CEO 교육 수료증 및 상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테크노-CEO과정’은 2024년 충남테크노파크 중소중견기업 경영자 역량강화사업의 2개 과정 중 하나이다. 지난 6월 4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품질혁신전략, 기업인 리더십, 메타버스, AI, 브랜드 경영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 과정을 통해 충남지역 제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1기부터 17기까지의 과정이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수료까지 18주간 함께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내 기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으로 CEO과정이 더욱 발전하고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씨에프테크놀로지 김동헌 대표는 “경영자 분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었던 것 같고 내실있고 의미있는 교육으로서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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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헌신·희생 잊지않겠습니다”[시사픽] 충남도는 30일 홍성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광복회충남지부와 함께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동유 보건복지국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독립유공자 유족, 도내 보훈단체장, 이우재 충남독립운동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약사 영상시청 △헌시 낭독 △독립군가 제창 △위문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루어낸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이들을 향한 예우를 다짐했다. 이동유 보건복지국장은 “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유족 및 배우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 및 위문, 농협하나로마트 생필품 할인 등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지키고 더 나은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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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개선 위한 전세계 지방정부 역할 모색[시사픽]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전세계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기환경개선 국제포럼’를 개최했다.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제, 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켄 알렉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로스쿨 에너지환경연구센터장과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선진국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 현황 및 사례’, ‘한국의 대기환경 개선 정책 현황 및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켄 알렉스 센터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온실가스 규제 △국민 행동과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캘리포니아의 독립적인 노력 △메탄 탐지를 위한 위성 기술의 역할 등 선진국의 정책을 소개했다. 심창섭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초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등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내 대기관리 정책의 현황과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김용표 전 국가기후환경회의 과학기술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대기환경학회, 중국 세콰이어 기후재단, 인도네시아 필수 서비스 개혁 연구소 등 국내외 대기오염 대응 분야 전문가들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정책의 변화와 함께 각 분야별 실천이 중요하다”며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세계 지방정부의 역할 및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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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의 애국심과 용기에 깊이 감사한다[시사픽]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30일 세종문화원 대강당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 한국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민간인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전국 66개 지역에서 매년 10월 말 전후로 일제히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효숙 세종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세종시의원, 보훈단체장,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보현정사 선중스님과 현수동 목사는 독경과 기도를 통한 종교의식으로 고인을 위로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또 행사를 주관한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의 추념사, 최민호 시장 등 주요 참석자들의 추도사에 이어 조시낭독, 헌화와 분향 순서로 진행됐다. 소완섭 세종시지부 회장은 “우리 민족이 겪었던 뼈아픈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기고 한반도에 평화가 장착되는 그날까지 회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이 자리에 고이 잠드신 호국 영령들의 값진 희생과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며 “국가의 부름에 목숨으로 응답한 희생자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영원히 계승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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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6차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시의회 연구단체인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29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시행 이후 제기된 치안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시의원 4명과 관련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현정 대표의원, 김동빈·유인호 의원과 회원, 자치경찰위원회 김정환 사무국장, 대한지방자치학회 연구진,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지역 안전에 대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치안 모델 개발을 위해 대한지방자치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고 회원들 간 6번의 정책 연구개발 논의와 2번의 현장 방문을 거쳐 오늘 최종 용역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연구결과 세종시 치안환경 현황은 자율방범대와 경찰과의 협력이 미흡하고 경찰관보다 자율방범대원의 체감 안전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치안 참여방안 마련 및 확대 △지역치안 수요를 반영한 자율방범대 운영 △자율방범대 체감 안전도 제고를 위한 조례 정비 △세종형 마을치안 공동체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최종 보고에서 이승철 교수는 “지역사회 안전의 궁극적 목표 실현은 일상에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일”이라며 “결과로 제시한 지역공동체 플랫폼 구축 방안 마련을 통해 치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역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자율방범대가 지역치안 안정화의 일부를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협력 및 참여 강화 등을 통해 자율방범대가 우리 지역 치안 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현정 의원은 “이번 연구가 시민들의 치안 의식조사에 기반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의 최초 모델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하며 “연구에서 제안된 자율방범대의 시민순찰대 공동 참여와 처우개선, 마을 치안 공동체 구축 등은 세종시 치안 확보의 초석이 될 것이다 연구진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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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중학교 무시험 배정 진학담당자 연수 실시[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진학담당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배정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담당자들이 배정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5학년도 아산지역 중학교 배정은 5개 학군과 7개 학구로 나누어 배정하며 배정 방법은 선지망 후추첨 방식으로 전년도와 같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더욱 폭넓은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배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시행했고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5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전년 대비 달라진 점은 온양학군에 모종중, 설화학군에 아산세교중, 탕정학군에 아산갈산중인 개교예정 중학교가 포함됐으며 다자녀 특별배정 대상을 나이제한 없이 3자녀 이상으로 확대, 희귀질환·암·제1형 당뇨 또는 그 밖의 중증의 난치질환을 특별배정으로 신설했다. 아산지역 배정원서 접수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중학교 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은 12월 26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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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종담의원‘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충남 ICT 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육성 전략 토론회’ 개최[74-20241030140309.png][시사픽] 천안시의회는 지난 29일 천안신불당센터에서 이종담 의원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공동주관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충남 ICT 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육성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산업 발전에 있어서 충청남도의 ICT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전략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의회 류제국 부의장은 축사에서 “충남은 디지털 산업의 신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충남 IC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박성택 센터장은 디지털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선결과제 및 방향성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발제를 맡은 충남 ICT융합산업협회 손용진 회장은 충남 ICT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신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관내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제도적 개선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종담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유석호 공주대 교수, 나원식 남서울대 교수, 박종갑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홍성혁 백석대학교 교수, 최창규 충남연구원 정책기획부장, 김경수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박태현 남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충남 ICT 산업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 지역의 ICT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여건 조성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박종갑 의원은 “지역밀착형 인재양성과 ICT산업의 지원에 있어 제도적 개선 및 예산확보 등 필요한 부분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이종담 의원은 “ 토론회에서 발표한 사안들이 정책화되어 의미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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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벌곡 문화예술제,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시사픽] 지난 29일 벌곡면 다목적 체육시설에서 ‘2024년 제6회 청정벌곡 문화예술제’ 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청정벌곡 문화예술제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획부터 준비 전 과정에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직접 참여했다. 특히 주민자치회 뿐 아니라 지역의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행사를 도와 주민자치회 행사를 넘어 벌곡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오카리나, 노래, 색소폰, 난타, 라인댄스 교실 회원들의 발표회를 시작으로 100세건강위원회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간단한 종목으로 구성된 체육활동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벌곡면 덕곡리에 거주 중인 중요무형문화재 일통 김청만 선생의 제자들이 준비한 ‘벌곡면민과 함께하는 국악한마당’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산조, 남도민요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예술제는 벌곡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회가 합심해 어르신분들께 국수와 떡 등 정성스런 음식을 대접하며 벌곡만의 효 정신을 보여줘 여러 타 지역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금자 벌곡면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제6회 청정벌곡 예술제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주민화합의 장이자 벌곡의 대표축제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2002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후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사랑의 이미용 봉사, 빨래방 운영, 마을 재능기부 공연, 벌곡 제1호 제빵소 등 특색있는 활동을 이어오며 모범적인 사례를 선보여 많은 지자체에서 견학을 오는 등 전국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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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취약시설에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시사픽] 논산시가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위생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하며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 및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빈대 출몰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물리적 방제가 필요하며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의 경우 고온스팀을 분사하면 효과적으로 빈대 등 위생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대여는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여기간은 7일로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설에서는 대여 가능일을 문의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청결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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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센터 3층 극장에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명과 논산시의회 의원 13명, 총 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공공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력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직장문화 속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례를 위주로 소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간부공무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이었다”며 “우리 조직이 더욱 평등하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8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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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지원 근거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신한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현장실습의 교육적 가치와 직업에 대한 소양 및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장된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활한 현장실습을 위한 △운영기준 수립 및 현장실습협의체 구성 △운영계획 수립 △현장실습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현장실습의 방법 및 현장실습 산업체 발굴·선정 △현장실습 지도·점검 및 학생의 권익보호·안전보장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있다. 신한철 의원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내실 있는 현장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학생 권익 보호는 물론 안전 및 학습권을 보장해 더 체계적이고 안전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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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지원 근거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도민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충청남도의 우수한 품질의 쌀 소비를 활성화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도지사로 해금 대학생을 비롯한 도민에게 아침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장려하기 위한 아침식사 문화 확산의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실태조사와 지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아침밥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충남쌀 소비 촉진과 도민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아침식사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줄 뿐 아니라, 건강한 아침식사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을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에도 도움이 되어 충남의 쌀 수급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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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 제한기준 근거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도서 중 일부 내용의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면서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에 따라 도서관 자료 선정 및 이용 제한에 관한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다양한 의견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균형 잡힌 장서 구성을 지향하고자 준비됐다. 또한 이용자의 나이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적절한 자료 제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충남도서관장의 도서관 자료 선정 기준 마련 △자료선정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자료 선정 △반국가적·반사회적·반인륜적인 내용의 자료 반입 지양 △어린이·청소년 도서의 경우 발달 단계·정서에 미치는 영향 고려 선정 △유해 여부 확인 필요 시 간행물윤리위원회에 확인 요청 및 해당 자료 이용 제한 등의 사항이 담겨있다. 이상근 의원은 “도서관이 다양한 가치관과 의견을 포용하면서도,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356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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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회의장협의회 홍성현 사무총장 “지방의회 신뢰 강화”[시사픽]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지방자치 발전 및 지역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임시회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함께 참석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재정 운용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교부세 교부 방식 개편 촉구 건의안’ 등 18개 안건에 대한 보고와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이튿날에는 보령 죽도 상화원을 방문해 둘러보았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9대 후반기 사무총장인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의정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사무총장으로서 지방의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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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학교 디저트나눔동아리, 직접 만든 마카롱 전달[시사픽] 천안중학교 디저트나눔동아리는 30일 원성1동 취약계층을 위해 학생들과 직접 만든 마카롱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예리 교육복지사는 “우리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마카롱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관심과 존중이 담긴 간식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경 원성1동장은 “학생들이 고사리같이 작은 손으로 만들어낸 마카롱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사랑과 배려가 가득 담긴 소중한 선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중학교 디저트나눔동아리는 2022년부터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시간에 직접 만든 티라미수, 머핀 등 제과제빵류를 원성1동에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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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큰 호응 속에 마무리[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은 30일 원성1동 향교마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순조롭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같은 기본적인 건강상태 확인 △우울증 검사 △정신건강 점검 △만성질환 관리 교육 △복지제도 소개까지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은 지역 내 9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건강·복지 상담을 통해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김용경 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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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호로타리클럽, 불당1동에 후원금 450만원 전달[시사픽] 천안 동호로타리클럽은 30일 불당1동에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후원금은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방학 기간 돌봄 공백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호준 회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동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가정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역동적인 클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불당1동은 다른지역에 비해 저소득 아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 동호로타리클럽은 2023년 550만원 후원을 시작으로 2024년 쌀220kg을 후원했고 아동급식 꾸러미 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인적, 물적자원 후원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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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 ‘드림청룡단과 요술램프’소원 물품 전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과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은 30일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드림청룡단과 요술램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5가구에 총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드림청룡단과 요술램프’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이루지 못한 바람이나 소원을 사유와 함께 직접 작성해 신청하면 신청된 소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 개별적 욕구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는 청룡동만의 맞춤형 복지 실현 사업이다. 최종 지원자로 선정된 아동의 모 A씨는 “매일 형의 옷을 물려 주기만 해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입고 싶어하는 옷을 선물해 줄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문자 단장은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이번 전달식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닌,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혜경 동장은 “일반 가정의 아이들이 평소 누리는 평범한 일상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는 무엇보다 간절한 희망일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과 자존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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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힘마취통증의학과의원, 쌍용1동에 사랑의 라면 후원[시사픽] 새힘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30일 추워지는 날씨 속 쌍용1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16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을 한 새힘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쌀을 후원했으며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올해 2월, 6월에 이어 세 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라면은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원 및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안부 확인을 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호 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함으로써 추워지는 날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순 쌍용1동행복키움지원단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번 힘써주시는 새힘마취통증의학과 원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매년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힘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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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재가 어르신에게 요실금 기저귀 지원[시사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30일 재가 노인 건강 지원 사업 ‘걱정말아요 그대’를 통해 재가 생활 중인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건강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근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로 탈시설화가 대두됨으로써 ‘내 집 안’에서 재가 서비스를 받으며 여생을 보내는 노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재가 노인 세대의 더 나은 생활 환경 구축을 위해 요실금 기저귀를 지원했다. 현진옥 단장은 “많은 노인 세대가 수치심, 경제적 어려움 등 때문에 치료를 꺼린다는 것을 알고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노인분들의 당당한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긍호 병천면장은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 시기 삶의 질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추진해주신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