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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영화 흥행과 함께 ‘바로 그곳’, 논산이 뜬다[시사픽] 2018년 엄청난 한류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스터 션샤인’에 이어 2022년 ‘파친코’, 그리고 최근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정숙한 세일즈’등 화제의 드라마와 영화 속에는 논산이 등장한다. 얼마 전 100만번째 관객을 맞이한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는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드라마가 끝난 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미스터 초이와 애신을 그리워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 양촌면 일원에서 촬영한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골목 곳곳의 흔적과 건물 등이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최근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8월 공개 직후 1위를 차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논산의 한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한다. 인기 드라마 ‘그해 우리는’촬영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이미 각종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한국의 핀란드’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이뿐 아니다. 일년 내내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근대역사의 보물창고’ 강경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배경지였다. 영화 ‘탈주’는 일몰 명소로 유명한 강경 옥녀봉에서도 촬영했으며 영화 속 주인공의 숙소도 강경에 위치한 옛 근대건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논산의 곳곳이 다양한 OTT서비스의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고 국내·외 지역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논산의 매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 콘텐츠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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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사, 성거읍에 자비의 쌀 108포 기탁[시사픽] 천안시 성거읍는 5일 만일사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일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성거읍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백미를 전달했다. 범연 스님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석교 성거읍장은 “만일사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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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tigers 삼성태권도·합기도, 중앙동에 라면 기탁[시사픽] 천안시 중앙동은 5일 천안 Ktigers 삼성태권도·합기도장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한 해 동안 함께 모은 것으로 중앙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경수 관장은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쓸쓸히 지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상문 중앙동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이 중앙동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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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위브아이어린이집, 청룡동에 후원금 전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5일 국공립 위브아이어린이집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시장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165만 3,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경미 원장은“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을 통한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줬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배운 가치는 앞으로도 그들이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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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1동, 어르신 키오스크 체험[시사픽] 천안시 쌍용1동은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무료 체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 민원발급, 승차권 예매, 병원진료, 음식주문 등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쌍용1동은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키오스크 기기와 지원 인력을 배치해 방문 민원인 누구나 1대1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기기를 작동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쌍용1동은 60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주민의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위치해 어르신 유동인구가 높은 만큼, 이번 체험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이용 자신감을 높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정우 쌍용1동장은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의 교육과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 회복과 활용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누구나 소외됨 없이 정보를 쉽게 공유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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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12월 6일 ‘크리스마스 기념공연’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여성 지휘자 여자경,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뮤지컬 배우 고운이 함께한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를 시작으로 벌린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김현철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겨울을 상징하는 곡들이 연주된다. 김다미의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와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관람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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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청주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시사픽] 천안도시공사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천안도시공사는 청주시에 500만원을,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시에 45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김진수 사장직무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끈끈한 상호교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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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혼인신고 기념사진 사진명소 운영[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는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는 신혼부부 위해 ‘혼인신고 기념사진 사진명소’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북구는 흰 배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명소 서북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신혼부부들에게 사진명소가 작지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서북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는 943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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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물테러 대응 훈련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5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서북구보건소와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과 개인보호구 착·탈의, 생물테러 병원체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포장·이송 등으로 이뤄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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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활성화계획 공청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5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및 활성화계획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지구계획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낙후된 생활인프라 등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업단지 및 지역대학 등과 연계해 산업·상업·주거·업무기능 등이 집적화된 지역거점을 조성한다. 성환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복합경제거점인 성환 혁신지구와 안심 가로환경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을 포함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의견 제출은 공청회 당일 또는 8일까지 천안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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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복지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취약계층 주거복지 기본계획수립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현옥 LH 천안권주거복지 지사장, 김종필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사무국장,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교수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세우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천안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주거 실태조사와 주민·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12월까지 천안시 주거복지정책의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을 담은 5개년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1,500가구를 포함한 총 3,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실태 설문조사 결과와 주택시장 변동과 수요 예측 분석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기존 사업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천안시 주거변화 추이, 주거실태 조사 결과, 시민 의견,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과 공공임대 방향, 천안형 주거복지사업의 비전 제시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해달라”며 “모두가 집다운 집에 사는 행복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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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8만 가구 대상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8일부터 27일까지 빈집을 포함한 지역 내 18만여 가구에 대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작된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주택 총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직전 연도에 5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지하 여부, 방 총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 행정자료와 공간 정보를 활용해 조사항목을 확인할 수 있는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조사대상에서 제외해 현장조사 부담을 경감시켰다. 또한,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CAPI조사 시스템을 고도화해 조사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행정자료 기반 등록센서스 품질개선, 인구·주택 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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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천안 연장 ‘이상무’…행정절차 진행 중[시사픽] 천안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을 위한 행정절차가 이상 없이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 중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검증 용역 결과 경제성을 확보했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약정 체결 후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GTX-C 천안 연장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 용량을 활용해 본선 구간 종착점인 수원역부터 천안역까지 55.6k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8년 본선 구간과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방재정투자 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GTX-C 연장 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GTX-C 천안 연장 시 천안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지는 만큼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촉진 및 기업 유치 등 도시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GTX-C 노선 천안 연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초석”이라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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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 세종 관내 집하장 현장방문[시사픽] 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4일 세종시 관내 크린넷 시설인 5, 12집하장을 각각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크린넷특위 위원들과 시청 소관 부서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그리고 LH 세종특별본부 관계자, 홍익대 본부장 등 총 26명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문지에서 현재 1개 또는 2개의 관로로 운영하는 집하장 시설을 견학하고 각각의 장단점과 운영상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세종시에 설치된 집하장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크린넷 특위에서는 △세종시 크린넷 운영상 나타난 문제 해결방법 대책 마련 요청 △집하장 악취 발생 등 문제 해결 전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 강구 △크린넷 하자 보수를 위한 LH 등 관련기관의 책임 있는 자세 필요 △향후 크린넷의 관리 방향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현옥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세종시의 크린넷 운영 실태를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세종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지금까지 운영상 나타난 크린넷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당초 설계와 시공을 맡은 기관에서 책임감을 갖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크린넷 특위는 향후 세종시민, 아파트입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린넷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크린넷 특위에서는 김현옥 위원장, 윤지성 부위원장과 김충식, 김영현, 김현미, 안신일 이현정 위원 등 총 7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며 활동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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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파라솔 활짝 펴고 주민을 만납니다”[시사픽]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7일부터 8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찾아가는 파라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의정보고회는 더 많은 주민을 만나기 위해 야외에 파라솔을 펴고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김효숙 시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달린 성과물을 의정활동 보고서에 꼼꼼히 담아 주민께 배부하고 더 가까이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현장 보고회를 준비했다”며 “초심을 잊지 않기 위해 보고회 이후에는, 선거 기간 동안에 늘 했던 것처럼 만화 캐릭터탈을 쓰고 나릿재마을 놀이터를 돌면서 주민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나성동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2025년도 의정활동을 방향을 결정하고자 한다”며 “의정보고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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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3~6학년 교과별 이해 배움자리 운영[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이 11월 4일 아산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3~6학년 교과별 이해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연수로 2025학년도 3, 4학년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4일과 11월 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1~2학년이 적용됐고 2025년에는 3~4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자율성을 확대해 지역 연계 및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자율시간이 도입된다. 또한, 역량 함양 중심의 교과 교육과정 개발과,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교수·학습 및 평가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 29.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3~6학년 교과별 이해 배움자리를 실시했으며 11월 12일 11월 13일 2025년도 3~6학년 희망 교사들에게도 배움자리를 운영해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과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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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전기전자공학과, 대기업 초청 취업 노하우 전수[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는 취업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에 재직 중인 졸업생들을 초청,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와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SK하이닉스, CJ제일제당, 일진전기, 모트라스, 엘엔에프 등 주요 기업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생생한 직무 정보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조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는 SK하이닉스의 유승민 졸업생, CJ제일제당의 김기찬 졸업생, 일진전기의 권성현·임병철 졸업생, 모트라스의 이승준 졸업생, 엘엔에프의 김춘오 졸업생 등이 참석, 각 기업의 특성과 직무 요구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각자의 입사 과정과 초기 적응기에서 얻은 경험담을 통해 기업별 문화와 업무 환경의 차이점을 전달하며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SK하이닉스 유승민 졸업생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SK하이닉스의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한 인재상, 더불어 반도체 엔지니어로서 필수적인 기술 역량을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김기찬 졸업생은 식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더불어 품질 관리 및 생산 공정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CJ제일제당이 추구하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에 대해 소개했다. 일진전기 권성현, 임병철 졸업생은 전력 및 전자 산업에서의 기술 개발 동향과 일진전기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경영 철학을 설명하며 재학생들에게 전기전자 분야에서 요구되는 구체적인 기술적 준비 사항을 안내했다. 모트라스 이승준 졸업생은 자율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모트라스의 역할과 비전을 설명하며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에서의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김창우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은 “현직 선배들의 실무 경험과 생생한 조언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 준비의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졸업생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직무 특강과 현장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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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4,772톤 매입[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광암농창 등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11개소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시장격리곡, 가루쌀, 친환경 벼 등을 매입한다고 밝혔다올해 청양군 공공비축미곡 등 매입계획량은 총 4,772톤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참여 확대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추가배정량 증가, 가루쌀 첫 매입, 정부의 시장격리곡 9만 5천톤 추가 매입 등으로 전년대비 23.3%가 증가했다. 군의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과 안평으로 참여농가의 5%를 표본 선정해 품종검정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벼를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참여가 제한된다. 중간정산금은 매입 직후 지급하며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되고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는 9월까지 이어진 고온다습한 날씨에 수년만에 벼멸구 피해가 크게 발생하는 등 벼농사에 어려움이 매우 큰 한해였다”며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고품질 쌀을 생산해 낸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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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난 4일 청양시장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총괄과, 사회적경제과, 청양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예방법 리플릿 및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겨울철 난방기기 화재예방법으로는 △외출시 난방기기 꼭 끄기 △전기제품은 사용하지 않을때는 플러그 뽑아두기 △전기장판이나 전기히터 등은 반드시 안전인증을 받은 규격품 사용하기 △이불이나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깔아두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난방기 주위에 빨래를 말리거나 라이터 같은 인화물질을 두지 않기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기 등이 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화재사고의 경우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난방기구의 전원을 차단하는 습관 등 안전관리 의식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며 “화재사고는 작은 습관에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의 화재 사고예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군의 화재 예방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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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문학인들의 축제, 제6회 칠갑마루문학제 시상식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 주관으로 ‘제6회 칠갑마루 문학제 시상식 및 단체 동인지인 이미저리 7호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사업 중 하나이다. 문학제는 청양 문학예술 발전을 위해 제정한 청양문학상과 청양 청소년의 인문학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칠갑마루 청소년문학상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작품을 공모했다. 이번 공모로 △청양문학상 주선미 시인 △칠갑마루문학상 청양군수상 금상 청양고 1학년 허다인, 은상 가남초 6학년 조아현, 목면초 3학년 윤서은 △청양교육장상 금상 청양고 2학년 김수연, 은상 합천초 6학년 이송화, 은상 남양초 3학년 한윤주, 동상 가남초 5학년 박은별 △청양군의장상 금상 가남초 6학년 김아름, 은상 동영중 3학년 박혜원, 은상 가남초 3학년 이예은, 동상 남양초 4학년 유정훈, 동상 목면초 3학년 윤건호, 동상 합천초 6학년 엄경식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품들은 이미저리 7호에 엮어 출간됐다. 또한, 학생들을 위해 문학 지도를 아끼지 않은 동영중 국어교사 정돈 선생님과 가남초 독서지도교사 유지은 선생님이 지도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문인협회청양지부 김동민 지부장은 “관내 성인 및 청소년 문학인들의 청양과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오늘 행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문인협회는 청양군 문학 예술 발전을 위해 항상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권 청양 부군수는 “칠갑마루문학제는 그동안 수많은 창작자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통해 우리의 감성을 일깨우고 지역문화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