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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중심에 논산이 있다[시사픽]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도시로서 논산의 위상이 확고해졌다. 이번에 지정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19만평 규모에 군수, 방산, 등 6개 기업, 총 1,447억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논산시는 그 동안 국방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기 위한 대내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의 새로운 먹거리, 살거리이자 인구소멸위기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전문 연구 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또한, ‘방산’을 컨텐츠로 한 특구는 논산시가 최초인 만큼 기업 투자유치, 국방산업육성, 교통접근성, 인력양성 및 정주인프라 지원 등 국방군수를 테마로 한 논산시의 차별화된 점을 하나하나 계획서에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국방관련 기업 중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특성 및 성격이 맞는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적극적 세일즈 활동을 펼쳐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충남도 특구 타당성 평가 선정과 9월 충남도 특구 계획서 제출, 10월 산업부 특구 실무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본회의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기회발전특구’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이후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과감한 혁신과 시도를 통해 국방관련 기관과 기업의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고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국방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부와 충남도, 논산시의 첨단국방산업 육성 정책이 실현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젊은 층의 유입과 새로운 정주 환경 마련 등 인구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국방군수산업의 중심도시 논산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특구 내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구 내 창업 및 신설 기업은 5년 간 법인세를 100% 감면받게 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상속공제, 재산세 5년간 100%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등 분야에서도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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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1조 1,834억 원 편성[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7%(772억 원)를 증액한 1조 1834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 편성은 5대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공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뒀다. 세부적으로 세입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전년도 대비 465억 원(5%) 증가한 9,849억 원 ▲예금이자 수입과 사용료 수입 등 자체 수입은 21억 원 ▲전년도 이월금인 기타 수입은 전년도 대비 15억 원(30%) 증가한 6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거래 전입금을 1,900억 원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은 소모성 경비 절감 및 행사 간소화, 집행률 저조사업 감액 등 면밀한 예산 심사·조정을 거쳐 재정 효과성을 제고하는 한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맞춤형교육, 교육환경, 교육복지, 교육생태계, 교육자치·행정의 5대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예산편성의 중점을 뒀다. 특히,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교육활동 중심 학교」의 학교지원체제 강화 목적으로 지난 7월 1일자로 신설된 ‘학교지원본부’ 의 실질적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 맞춤형 행정 지원,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지원, 교육활동 보호, 기술·정보·시설분야 방문 지원 등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또한,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를 통한 공교육 질 제고를 위해 맞춤형학력학습지원, 두드림학교, 책임교육학년제,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교원역량강화 등과 관련된 예산을 86억 원 반영했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는 태블릿 기기 보급 122억 원, 디지털교과서지원 23억 원, 디지털기반교육혁신역량강화 25억 원이 편성됐다. 2025년부터는 기존 초등 1학년에서 초등 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희망 학생 모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게 되며, 우리 교육청은 기본 2시간 지원에 더해 희망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하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및 공간조성 예산 73억 원을 편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학생 마음 건강 관리 예산 27억 원을 편성하는 등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운영비 배분 기준을 개선하였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119억 원을 증액한 1,173억 원의 예산을 계상했다. 세종시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평생교육 기반 시설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 9월 개원 예정인 가칭평생교육원 내부공간특성화 구축에 76억 원, 2026년 1월 개원 예정인 가칭학생교육문화원 설립에 114억 원, 청사 공간 부족에 따른 복합업무지원센터 신축 137억 원, 학생해양수련원 증축 12억 원 등 세종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기관 설립에 339억 원을 반영했다. 박영신 국장은 "여러 지방교육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이라는 큰 방향과 함께,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세종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가용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정 효과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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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시사픽] 세종시의회는 11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의회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활동 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240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9개 사례에 선정되어 11월 6일 결선에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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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수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홍선옥 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이웃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권용 수신면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신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살피고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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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나무숲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시사픽] 천안시 목천읍은 7일 나무숲 어린이집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나무숲 어린이집은 종이팩과 폐건전지 교환을 실시했으며 목천읍은 종이팩과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윤수옥 원장은 “아이들이 손수 모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자원을 재활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에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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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방문형 공동대응팀, 하반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북면은 7일 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참석해 방문형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 및 위기상황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 천안시에서 진행하는 보건 서비스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을 다짐했다. 이학수 면장은 “항상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공동협력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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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라면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시사픽] 천안시 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7일 동절기 대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올해에도 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라면은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남술 위원장은 “곧 추운 겨울인데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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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봉동, 착한업소 10호점 명가밥상 어르신 식사 나눔[시사픽]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6일 명가밥상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점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가밥상은 일봉동 착한업소 10호점으로 2021년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소외된 어르신 10분께 꾸준히 든든한 한 끼 식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든 사람들은 늘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식사 걱정을 하는데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강영미 대표는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주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매달 변함없이 지역의 어르신들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명가밥상 강영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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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 인구 1만명 돌파[시사픽]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이 인구 1만명을 돌파하며 천안시 면 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자리 잡았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풍세면의 인구는 1만 3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인구 최다 면 지역이었던 입장면을 넘어선 기록으로 천안 남부권에서의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풍세면 인구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 입주가 꼽힌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이 단지는 총 3,200세대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주거단지 외에도 풍세면은 교통 인프라와 산업단지 확충을 통한 고용 기회 증가로 인구 유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근 산업단지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 고용 창출 효과가 크고 이로 인해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풍세면에 정착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조원환 풍세면장은 “풍세면이 천안시 면 단위 인구 최다 지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그만큼 많은 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택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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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운영자 선진지 견학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은 타 시도 도서관의 운영 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1동작은도서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이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운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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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9일 개최[시사픽]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백석대학교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제5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0년에 창단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19세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1년간 단원들의 활동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보호자와 천안시민, 천안시청소년재단 협력 기관을 초대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성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한상경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참석하시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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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제62주년 소방의날 맞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시사픽] 천안도시공사가 7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실시한 정부포상에서 재난안전 예방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방의 날 포상은 매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시민 안전의식 고취 활동, 지역 취약계층 맞춤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활용선별장 초기 화재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공사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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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보건소, 지역 대학 3곳과 건강증진 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보건소는 지난 6일 동남구 타운홀에서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건강수준 향상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건강환경 구축 및 건강증진사업 공동개발, 통합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연계추진, 금연운동 및 금연환경 조성사업 연계추진, 방문 보건사업, 지역 보건사업 연계추진 등을 협력한다. 보건소와 각 대학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와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보건서비스와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할 기회가 마련됨에 따라,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대학과의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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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 2개 탄생[시사픽] 천안시는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 농가에 주어지는 인증 제도로 저탄소 축산업 장려를 목표로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 무항생제, 식품안전관리 등 7개의 축산물 인증 중 1개 이상 획득하고 축종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이를 인증해주는 제도다. 대진목장과 신대진목장은 우유 생산량 향상과 가축분뇨 관리 등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일반 농장보다 탄소 배출을 평균 18% 저감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인증에 필요한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미생물 제제 공급, 퇴비 부속도 처리 지원 등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전대규 신대진목장 대표는 “지속적인 탄소 발생량 저감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가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향후 천안 지역 내 저탄소 축산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해 지역 농가들이 친환경 가치를 앞서 실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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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시사픽] 천안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나섰다. 천안시는 7일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시청사거리와 청당동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동시에 주요 교차로에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무단횡단 방지 등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병행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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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규모점포 화재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7일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등 대규모 점포 2곳에서 민관합동 화재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방화구, 피난시설, 전기가스시설 등 화재 취약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천안시와 재난구조단연합회, 점포 관리자 등 50여명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이용객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시설 점검에 앞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점포 관리자로부터 화재 안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대규모 점포는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평소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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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클린하우스 7개소 추가 설치[시사픽] 천안시가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공동 집하장 ‘클린하우스’ 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클린하우스는 24시간 재활용, 일반종량제, 음식물 등 생활폐기물을 한 곳에서 배출·수집·운반 가능한 시설이다. 그동안 읍면과 일부 동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마을회관 중심으로 거점 수거됐으며 공동 집하장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분산해 배출됐다. 또 분리배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마을 미관 저해, 악취 등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오는 연말까지 동남구 청룡동·수신면·목천읍·북면, 서북구 성환읍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취약지점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2021년 클린하우스 3개소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 14개소, 지난해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클린하우스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주민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공공근로 등을 통해 클린하우스 관리와 지역 주민을 감시·계도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클린하우스 설치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을 도모하고 여러 장소에 무분별하게 배출돼 도시미관을 해치던 생활폐기물이 한 장소에 올바르게 분리 배출됨으로써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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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특수교사를 위한 힐링 연수[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6일에 문카페에서 2024 특수교사를 위한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교원으로 4주간 1팀당 2회기씩 ‘감정과 향기의 연결’ 이라는 주제 아래 특수교육 현장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힐링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본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게 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교원의 체험활동으로 심신의 안정을 얻을 수 있으며 향을 통해서 교육 활동 속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활동 방안을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아로마테라피 원리를 적용해 교실 내 학생들의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의 내용으로 1회기 시간에는 ‘내 몸과 마음 바라보기’: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아로마 롤온 향수 만들기 2회시 시간에는 ‘나 그리고 너 바라보기’: 아로마 소이 타르트 만들기, 라벤더 핸드마사지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최근 특수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요인들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이 차분해지는 시간을 갖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서우은 “특수교육현장과 그 현장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 교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적응을 위해 특수교육 선생님의 역할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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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통영 어부 장터 축제’ 빛내다[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창업 실습의 일환으로 통영에서 열린 대규모 수산물 축제 ‘통영 어부 장터축제’에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 축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으며 약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역대급 인파를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의 먹거리 부스는 충남도립대학교의 가족회사이자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더본코리아는 메뉴 선정부터 가격, 식품 위생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높은 수준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했고 학생들은 명민식 교수의 지도 아래 외식경영실무 수업을 통해 실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실제 축제 참여 학생들은 부스 운영을 통해 메뉴 선정, 원가 분석, 발주, 제조, 판매 등 창업의 핵심 요소들을 실습하며 경영자 입장에서 전체적인 경영 프로세스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모든 수익금은 참여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되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부스는 모든 메뉴가 조기에 완판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참여를 위해 교통비 및 축제 기간 동안의 체재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김나희 호텔조리제빵학과 학과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외식업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충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이 외식업계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초를 다졌으며 실전 경험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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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실시[시사픽] 청양군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자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매년 실시한다. 지난해 관내 이·미용업 84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마쳤으며 올해 대상은 관내 숙박업 25개소, 목욕장업 5개소, 세탁업 13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평가 방법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자의 합동 평가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해 업종별로 평가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 △80점 미만 일반업소로 분류하고 최우수업소는 위생관리 등급 부여 및 전국 시군구에 공표하고 홈페이지 및 군청 게시판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들이 자발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질을 높여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