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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시사픽] 천안시의회는 6~8일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의원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5대폭력 예방교육과 신뢰감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등을 위한 소통 스피치 특강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한 후 연수를 종료할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더불어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활동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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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보, 중기부 보증사업평가 전국 1위 쾌거[시사픽]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도에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중소벤처기업부 보증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충남신보가 2023년도에 추진해 온 경영혁신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관의 위상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2023 중소벤처기업부 보증사업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보증목표달성도, 재정건전성, 정책 이행도, 부실 관리 노력, 보증사업 효율화 노력도 등 9개 항목을 정량과 정성 평가했으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023년에 △ 위드코리아 금융지원을 통한 취약계층(저신용, 저소득자)에 대한 지원 강화 △ 재기지원 등 채권관리 강화 △ 스마트팜 지원 등 신사업 발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지난 2016년 1위 달성 이후 두 번째로 이번 성과를 통해 법정출연금 배분율 증가, 재보증료 절감으로 연간 30억원 이상의 기본재산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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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공주시·보령시, 충남신보와 손잡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다[시사픽]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홍성군, 공주시, 보령시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자금 지원을 확대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특히 2024년 세수 부족으로 인한 기초지자체의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홍성군·공주시·보령시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자금 지원은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자금난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금은 홍성군 3억원, 공주시 2억원, 보령시 1억원으로 총 6억원을 추가 출연하며 보증규모는 출연금의 12배인 홍성군 36억원, 공주시 24억원, 보령시 12억원을 각각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연으로 홍성군·공주시·보령시 소재 소상공인은 2년간 2%대의 낮은 금리로 지원받게 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홍성군 최대 3천만원, 공주시·보령시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조소행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자체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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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리적 요충지인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촉구[시사픽] 충남도의회는 해양영토 주권 수호와 더불어 수산자원·해양관광자원으로 보호해야 할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인 서·동격렬비도의 국가 매입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영토 주권 수호 등 지리적·군사적 요충지 격렬비열도 국가 매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대한민국 최서단 영해기점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 영토이다. 또한 해양영토 수호와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한 지리적·군사적 요충지이다. 윤희신 의원은 “격렬비열도는 이외에도 인천과 대산항 등 서해안을 오가는 선박의 90% 이상이 거쳐 가는 항로의 거점으로도 알려져 있다”며 “지난 2012년 기준 우리 영해를 침범한 중국어선 2400여 척 가운데 70%에 달하는 1660여 척이 격렬비열도 인근에서 이뤄진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중국의 불법 조업이 횡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014년 중국 측에서 매입을 시도한 것이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며 “또한 과거 중국 자본의 격렬비열도 매입 시도 이후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조선족 등 국내 대리인을 앞세워 토지는 물론 인근 어장까지 매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국가에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영토분쟁, 불법 조업의 전진기지 등 다양한 문제점 초래할 수 있다”며 “서해의 독도라는 별칭을 지닐 정도로 중요한 지역인 격렬비열도인 만큼, 국가 차원에서의 관리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확고한 주권 수호로 해양영토 분쟁을 원천 차단하고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밀입국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부 매입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현재 사유지인 서·동격렬비도의 조속한 매입과 함께 격렬비열도의 전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격렬비열도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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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안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지난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경진대회는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외국인 정책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온 도의회의 활동을 공유했다. 충남은 경기, 경남에 이어 세 번째로 비전문·비숙련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고용되어 있으며 외국인력 유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노동시장 이슈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외국인 비중이 높은 충남에 종합적인 외국인력 유치 정책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외국인 유치센터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노동자 비자확대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하며 도 차원의 외국인 정책 마련에 힘써 왔다. 또한 지방소멸 위험 가중 및 인구감소가 심화되는 반면. 정부의 외국인력 정책이 지역별로 차별화되지 못함에 따라 다수의 의원이 의정토론회 개최, 5분발언과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문제를 정책의제로 적극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이번 수상은 외국인력 정책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공무국외 출장을 통한 현지실태 파악, 의정토론회를 통한 현장 목소리 수용과 의제 공론화, 조례 제정과 건의안 채택을 통한 정부 시책 반영 노력 등 의회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얻은 값진 성과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조례 제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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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24조 대산단지, 마침내 고속道 탄다[시사픽]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을 연결할 국가 대동맥인 충남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두 차례 예비 타당성 조사 탈락과 사업비 급증으로 표류하던 사업을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정상궤도에 올려 놓으며 빛을 보게 됐다. 도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7일 대호방조제 인근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건태 도로공사 건설본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당진 고속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단지와 국내 6위 물동량을 기록 중인 대산항 등에 대한 고속도로 접근성 강화를 위해 2005년 도로정비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 물꼬를 텄다. 건설 구간은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서 당진시 사기소동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까지 25.36㎞, 왕복 4차로다. 투입 사업비는 2030년까지 9131억원이며 분기점 1개소, 대산·대호지·정미 등 나들목 3개소, 졸음쉼터 1개소를 설치한다. 이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대산단지에서 당진 분기점까지 38㎞에 달하는 이동 거리가 12㎞ 이상 줄고 이동 시간은 35분에서 20분 가량 줄게 된다. 현재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이 심할 경우 국도 29호선 대산읍 구간 통과에만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다. 도는 또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대산단지 입주 기업 및 대산항 하역 물류 비용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산단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트럭과 위험 화물이 대산읍 주거지 관통 국도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 주민들의 교통사고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베이밸리 건설 활성화 △충남 서북부 관광 활성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부가가치 유발액은 4024억원, 고용 창출은 건설 기간 동안 1만 412명, 운영 기간 71명 등으로 분석됐다. 대산-당진고속도로는 2005년과 2009년 실시한 예타에서 고배를 마신 뒤, 2016년 삼수 끝에 예타 문턱을 넘어서며 사업을 본격 추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서 총 사업비가 6706억원에서 2400억원 가량 증액되며 2022년 타당성 재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타재에서는 경제성이 0.95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정책적 평가에서 0.5 이상을 넘어 최종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 국회 등을 수시로 찾아 건설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이날 기공식은 경과 보고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충남 경제의 새로운 대동맥으로 충남 서북부를 관통하며 대산단지 발전의 큰 물꼬를 트는 등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산단지에는 11개 산단에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KCC 등 24개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대산 5개사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간 낸 국세는 24조 377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산항 물동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지난해 8957만 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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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8일 견본주택 오픈[시사픽]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금) 오픈할 예정이다. 이후 일정으로는 11월 11일(월) 특별공급, 12일(화) 1순위 청약, 13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9일(화) 진행된다.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은 없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세대주,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천안, 충북,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시 1순위로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중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59가구 ▲84㎡B 193가구 ▲102㎡ 335가구 ▲118㎡ 104가구 ▲150㎡ 1가구다.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 국민 평형(전용면적 84㎡)부터 지방에서 탄탄한 수요를 갖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 1군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 브랜드 상품성…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1군 건설사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를 갖춘 만큼 우수한 평면 설계를 갖췄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넓은 선택의 폭을 선사할 전망이다. 전용 84㎡A는 현관 팬트리를 포함해 3개의 팬트리 공간을 마련,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으며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ㄷ자 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드레스룸 역시 넉넉한 조성된다. 전용 84㎡B의 경우 판상형으로 설계, 우수한 채광성을 갖췄다. 현관 팬트리를 포함해 2개의 팬트리를 갖추게 되며, 안방 드레스룸에 이어 침실 1에 드레스룸 배치, 총 2개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넉넉한 거실과, ㄷ자 주방 공간이 조성된다. 전용 102㎡ 역시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중대형 평면인 만큼, 넓은 거실이 조성되고, 거실을 제외한 방이 4개로 구성돼 입주민의 기호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팬트리 역시 2개 마련되며, 드레스룸도 넉넉하게 배치된다. ■ HDC IoT 시스템이 적용된 편리한 생활… 1.56대에 달하는 주차공간까지 HDC현대산업개발 만의 HDC IoT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IPARK HOME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스마트 LED감성조명(거실, 안방, 침실, 식탁)을 조절 가능하다. 보안을 위해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드 시스템, 공동현광 안면인식 로비폰, 동체감지기 침입 감시 등이 마련되며, 편리함을 위해 주차유도, 무인택배 도착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환기 제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단지의 주차 여건도 인근 지역에서 우수한 편이다. 주차대수는 무려 1,762대에 달해 가구 당 1.56대를 확보했다. 인근 단지들이 1.27, 1.21대 등의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가장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광폭 주차적용 등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 돌봄센터, 독서실, 스터디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입주민 회의실, GX룸,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 미래가치 풍부한 교통호재, 우수한 직주근접성에 성성호수공원을 품은 입지까지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9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천안종합버스터미널도 이용 가능해 대중교통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또, GTX-C노선(예정) 천안아산 연장선을 이용하면 수도권 및 서울 주요 지점을 5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뛰어난 교통망을 토대로 직주근접 여건도 좋다. 단지는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천안시 내 산업단지 종사자 수는 총 5만2,284명(2024년 1분기 기준)으로 집계됐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옆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단지 인근에 풍부한 힐링 여건이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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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사경,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시사픽] 논산시는 가을철 수산물 소비 증가로 인한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11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관내 수산식품 제조업체 및 수산물 판매업소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원산지 관련 거래명세서 등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통해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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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중심에 논산이 있다[시사픽]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도시로서 논산의 위상이 확고해졌다. 이번에 지정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는 19만평 규모에 군수, 방산, 등 6개 기업, 총 1,447억원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논산시는 그 동안 국방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만들기 위한 대내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의 새로운 먹거리, 살거리이자 인구소멸위기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으로 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부처, 전문 연구 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알려왔다. 또한, ‘방산’을 컨텐츠로 한 특구는 논산시가 최초인 만큼 기업 투자유치, 국방산업육성, 교통접근성, 인력양성 및 정주인프라 지원 등 국방군수를 테마로 한 논산시의 차별화된 점을 하나하나 계획서에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국방관련 기업 중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의 특성 및 성격이 맞는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적극적 세일즈 활동을 펼쳐 기업 유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충남도 특구 타당성 평가 선정과 9월 충남도 특구 계획서 제출, 10월 산업부 특구 실무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본회의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기회발전특구’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이후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과감한 혁신과 시도를 통해 국방관련 기관과 기업의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고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국방산업의 메카’로서 논산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정부와 충남도, 논산시의 첨단국방산업 육성 정책이 실현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젊은 층의 유입과 새로운 정주 환경 마련 등 인구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국방군수산업의 중심도시 논산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특구 내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특구 내 창업 및 신설 기업은 5년 간 법인세를 100% 감면받게 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상속공제, 재산세 5년간 100%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등 분야에서도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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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1조 1,834억 원 편성[시사픽] 세종시교육청은 전년 대비 7%(772억 원)를 증액한 1조 1834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 편성은 5대 정책의 안정적 추진과 공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뒀다. 세부적으로 세입예산안은 ▲중앙정부 이전수입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은 전년도 대비 465억 원(5%) 증가한 9,849억 원 ▲예금이자 수입과 사용료 수입 등 자체 수입은 21억 원 ▲전년도 이월금인 기타 수입은 전년도 대비 15억 원(30%) 증가한 6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내부거래 전입금을 1,900억 원 편성했다. 세출예산안은 소모성 경비 절감 및 행사 간소화, 집행률 저조사업 감액 등 면밀한 예산 심사·조정을 거쳐 재정 효과성을 제고하는 한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맞춤형교육, 교육환경, 교육복지, 교육생태계, 교육자치·행정의 5대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예산편성의 중점을 뒀다. 특히,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 중 하나인 「교육활동 중심 학교」의 학교지원체제 강화 목적으로 지난 7월 1일자로 신설된 ‘학교지원본부’ 의 실질적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 지원, 맞춤형 행정 지원,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지원, 교육활동 보호, 기술·정보·시설분야 방문 지원 등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또한,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를 통한 공교육 질 제고를 위해 맞춤형학력학습지원, 두드림학교, 책임교육학년제, 방학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교원역량강화 등과 관련된 예산을 86억 원 반영했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는 태블릿 기기 보급 122억 원, 디지털교과서지원 23억 원, 디지털기반교육혁신역량강화 25억 원이 편성됐다. 2025년부터는 기존 초등 1학년에서 초등 2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희망 학생 모두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하게 되며, 우리 교육청은 기본 2시간 지원에 더해 희망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하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및 공간조성 예산 73억 원을 편성하고,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한 학생 마음 건강 관리 예산 27억 원을 편성하는 등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학교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운영비 배분 기준을 개선하였으며, 그 결과 전년 대비 119억 원을 증액한 1,173억 원의 예산을 계상했다. 세종시의 지속적인 평생학습 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평생교육 기반 시설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 9월 개원 예정인 가칭평생교육원 내부공간특성화 구축에 76억 원, 2026년 1월 개원 예정인 가칭학생교육문화원 설립에 114억 원, 청사 공간 부족에 따른 복합업무지원센터 신축 137억 원, 학생해양수련원 증축 12억 원 등 세종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기관 설립에 339억 원을 반영했다. 박영신 국장은 "여러 지방교육재정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이라는 큰 방향과 함께,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의 세종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교육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가용 재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정 효과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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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시사픽] 세종시의회는 11월 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의정활동과 정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의회는 좋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의정모니터 활동 사례를 주제로 참가했다.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240개 지방자치단체 중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상위 9개 사례에 선정되어 11월 6일 결선에 참가했고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회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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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수신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홍선옥 부녀회장은 “바쁜 가운데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고 이웃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권용 수신면장은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신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살피고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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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나무숲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시사픽] 천안시 목천읍은 7일 나무숲 어린이집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나무숲 어린이집은 종이팩과 폐건전지 교환을 실시했으며 목천읍은 종이팩과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윤수옥 원장은 “아이들이 손수 모은 종이팩과 폐건전지로 자원을 재활용하게 되어 탄소중립 실천에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채희권 목천읍장은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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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방문형 공동대응팀, 하반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북면은 7일 북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가 참석해 방문형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 및 위기상황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또 천안시에서 진행하는 보건 서비스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등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을 다짐했다. 이학수 면장은 “항상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공동협력체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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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라면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시사픽] 천안시 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7일 동절기 대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동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올해에도 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라면은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남술 위원장은 “곧 추운 겨울인데 마을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매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시는 동면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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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봉동, 착한업소 10호점 명가밥상 어르신 식사 나눔[시사픽]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6일 명가밥상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점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가밥상은 일봉동 착한업소 10호점으로 2021년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소외된 어르신 10분께 꾸준히 든든한 한 끼 식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든 사람들은 늘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식사 걱정을 하는데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강영미 대표는 “따뜻한 점심 한 그릇이 주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갖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매달 변함없이 지역의 어르신들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명가밥상 강영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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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 인구 1만명 돌파[시사픽]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이 인구 1만명을 돌파하며 천안시 면 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자리 잡았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풍세면의 인구는 1만 31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인구 최다 면 지역이었던 입장면을 넘어선 기록으로 천안 남부권에서의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풍세면 인구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아파트 입주가 꼽힌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입주가 시작된 이 단지는 총 3,200세대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의 입주가 이뤄지고 있다. 주거단지 외에도 풍세면은 교통 인프라와 산업단지 확충을 통한 고용 기회 증가로 인구 유입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근 산업단지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어 고용 창출 효과가 크고 이로 인해 직장과 거주지가 가까운 풍세면에 정착하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조원환 풍세면장은 “풍세면이 천안시 면 단위 인구 최다 지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그만큼 많은 분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택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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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운영자 선진지 견학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14일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의 날’ 프로그램으로 운영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진지 견학은 타 시도 도서관의 운영 현황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자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미술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1동작은도서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은 천안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공지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사립작은도서관의 날이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운영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작은도서관이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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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9일 개최[시사픽]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일 백석대학교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제5회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20년에 창단해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1~19세 청소년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1년간 단원들의 활동과 노력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보호자와 천안시민, 천안시청소년재단 협력 기관을 초대해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한 성장과 함께 그동안의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한상경 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참석하시어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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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제62주년 소방의날 맞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시사픽] 천안도시공사가 7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실시한 정부포상에서 재난안전 예방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소방의 날 포상은 매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공사는 시민 안전의식 고취 활동, 지역 취약계층 맞춤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재활용선별장 초기 화재 진압 시스템 구축 등 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이용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직원들 덕분”이라며 “공사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