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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이순신 축제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실시[시사픽]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제64회 아산 성웅이순신 축제’를 맞이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아산시청 부설주차장,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공영주차장 21개소를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4월 24일은 풍물 5일장으로 인해 온양온천역 제1~3공영주차장은 당일 22시까지 무료 개방 및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풍물 5일장 전날인 4월 23일 4월 28일에는 22시까지 반드시 출차해야 하며 미 출차 시 견인 조치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차장별 상세한 위치 및 무료 개방 일정은 아산시 주차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 및 주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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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노인일자리 발굴 머리 맞대[시사픽] 충남도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국 전 직원, 전문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전문가 초청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정책과 연계한 충남형 노인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에 이어 이경수 세한대 교수가 평생직업과 경력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이소정 남서울대 교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문제점과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과 신규 일자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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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탕정2고 조기 개교' 안건 취임 1호 결재[시사픽]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아산시장 재선거 당선 후 첫 업무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 안건에 서명하며 본격적인 탕정2고 조기 개교 추진에 나섰다. 당초 2026년 개교 예정이었던 탕정2고는 토지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2028년으로 개교가 지연된 상황이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이번 취임 1호 결재를 통해 탕정2고 준공 목표를 2027년으로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산시는 즉시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에 돌입해 충남도, 충남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빠르게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자와 토지 소유자 간 협상도 적극 지원한다. 시는 탕정2고 개교 이전까지 지역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문제와 통학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존 학교 학급 증설, 특별수송대책 마련 등 적극적인 학생 지원 정책을 병행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오 시장은 “탕정2고 개교 지연으로 탕정·배방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겪는 불편과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탕정2고가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여 년 동안 충남도청과 충남교육청 등 여러 유관 기관과 쌓아온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맡아 사업 시행자-토지 소유자 간 빠른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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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민선8기 9대 아산시장 취임 일성 “시민 행복 최우선”[시사픽] 오세현 민선 8기 9대 아산시장이 3일 공식 취임하며 첫 일성으로 “시민의 행복이 시정 운영의 최우선 목표”고 밝혔다. 오 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날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큰절을 올리며 취임 인사에 나섰다. 즉시 업무에 돌입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었다. 그는 시청 공무원과 주요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취임사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아산페이 확대, 예산 조기집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등을 즉시 추진하겠다”며 “시중에 돈이 도는 것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50만 자족도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주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선 7기에서 성과를 낸 정책들을 이어가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성장과 발전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 확대, 전기차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 등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공직자들을 향한 메시지도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공직자들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다정한 미소로 응대할 수 있다”며 “불필요한 업무와 과도한 동원을 줄이고 공정한 인사체계와 정당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공직자들이 시민만 바라보고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권한은 확대하고 책임은 시장이 지겠다”며 적극적인 조직 문화 개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작은 목소리라도 경청하겠다.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이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조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전하고 현충사 참배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월례모임 행사가 끝난 뒤에는 직접 참석자들을 일일이 배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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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경센터, 2025년 충남 신기술 제안 공모사업 참가자 모집[시사픽]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신기술 아이디어 상용화를 지원하는 ‘2025년 충남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 참가자와 참가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하며 충남도 내 실증 가능한 신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국내·외 특허출원 서비스 및 상용화 목적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작년보다 모집 규모를 확대해 신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시험·인증 또한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충남도민 또는 충남도 내 소재 7년 이하의 창업기업으로 산업 분야 전 분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지원 범위는 지식재산권 창출 및 시험·인증 지원 각각 최대 300만원, 시제품제작 지원 최대 700만원이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충남창경센터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도내 기술혁신을 위해 유망 신기술과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사업화와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원 규모를 확대한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신기술 보유 도민과 도내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경센터 홈페이지 및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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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한산이씨대종회, 업무협약 채결[시사픽] 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한산이씨대종회는 4월 1일 한국 유교문화의 진흥과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교 및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산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서울시 종로구 목은관 빌딩 대종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종회가 보관해온 유물 73점도 한유진에 기탁했다. 기탁 유물에는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 목은 이색 선생의 문집 ‘목은집’과‘종계첩’을 비롯해 귀중한 고문서와 고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자료는 당시 종중의 운영 방식과 전통 계승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교 및 전통문화 진흥 행사 개최 △국학자료 수집 및 학술 활용 △전통문화 기반 인성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문화 교류 및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탁된 유물은 한유진의 전문적인 관리 아래 보존될 예정이며 디지털 아카이브 작업을 거쳐 연구자 및 일반 대중에게 단계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이성구 대종회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에도 문중에 산재한 선대의 유산을 한유진에 기탁함으로써 안전한 관리를 도모하고 연구와 전시 등 활용을 통해 선대를 선양하는 데 한유진이 협조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이번 협약은 전통문화의 가치를 현대에 맞게 계승하고 확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며 앞으로도 유물 보존과 유교문화 진흥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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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서비스원, 15개 시·군 정책 간담회 개최[시사픽]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은 4월 2일 내포 충남사회서비스원 교육세미나실에서 15개 시·군의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간담회는 본원과 시·군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본원 정책연구실의 역할과 기능을 홍보하고 시·군의 현안 및 연구수요 등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시·군에게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하는 자리로 15개 시·군 사회보장·여성가족 담당자를 초청한 가운데 1부는 사회보장 분야, 2부는 여성가족 분야로 개최됐다1부 사회보장분야에서는 김선미 본원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위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및 지원 현황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각 시·군의 질의에 답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AI를 접목한 복지정책과 고독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으며 향후 시·군의 연구과제 발굴에 반영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2부 여성가족분야에서는 태희원 본원 여성가족연구팀장이 성별영향평가로 변화하는 충남도민의 삶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각 시·군의 질의에 답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천안시에서는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와 여성독립운동가 투어길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여성독립운동가를 기념할 수 있는 투어길에 대해서는 차후 관련 연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여성친화도시와 다문화실태조사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성별영향평가 관련 정기적 담당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안됐으며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 차후 진행되는 시·군 워크숍을 안내를 통해 시·군 대상 교육 및 컨설팅 등 필요한 사업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옥 원장은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충남사회서비스원과 15개 시·군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서 상호 협력적인 관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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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인공지능 기술로 산불 차단한다[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30일까지인 산불특별대책 기간 도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영상 인공지능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특별 예찰 활동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 예찰 활동은 전국적으로 산불 재난 ‘심각단계’ 가 발령됨에 따라 과학적 감시체계를 동원해 대형 산불 위험을 조기에 차단하고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한다. 주요 활동은 산불취약지역 135곳을 15개 시군 드론부서와 정기 순찰 비행으로 쓰레기 소각이나 산역 작업 등 산불 유발요인을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정밀 감시한다. 또 예찰 비행 중 드론에 내장된 고성능 스피커로 산불 예방 관련 안내 방송을 함으로써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예찰 활동에 투입하는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이 자동으로 비행하고 착륙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정해진 경로를 따라 산불취약지역을 감시할 수 있다. 아울러 촬영한 드론 영상에 대해 인공지능 분석기술로 연기, 불씨, 입산자 등 산불 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장비다. 산불이 발생한 경우엔 드론이 촬영한 현장 상황 영상을 자체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으로 도·시군 산림 관계부서와 소방, 경찰 등 관련 기관에 전송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전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산불 발생 시에도 초동 대응력을 높여 대형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산불로 인한 도민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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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수도 충남’ 지역 안보태세 확립 다짐[시사픽] 충남도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해 온 충남·대전·세종지역 예비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임준모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예비군 등 6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와 제32보병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세종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1년 365일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예비역을 관리하고 있는 예비군 지휘관들과 여성으로서 특전사로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지원 예비군이 된 분들에게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육군 최정예 지역방위 사단이자, 2025년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최고의 부대가 충남을 지키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충남은 국방수도로서 우리나라의 미래 국방을 선도하고 있고 군과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현재 인공지능 무인·로봇체계를 선도할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와 무인기 연구개발을 위한 ‘미래항공연구센터’를 각각 논산과 태안에 구축하고 있다. 국내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논산 국방산단’도 조성 중이며 건양대를 국방산업 선도대학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32사단과 보령지역에 ‘대드론방호체계’를 공동구축해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선제대응하기로 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한층 더 강화했다. 김 지사는 “관군 협력사업으로 전술헬기장 노후시설 보강, 지역방위작전 장비·물자 구입 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32사단의 양대 축은 현역 상비군과 예비군 여러분들인 만큼 올 한 해도 일당백의 예비군 전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지역 안보와 예비군 발전에 기여한 32사단 보령시 지역대장 5급 조성근 씨 등 12명이 개인포상을 받았다. 결의문 낭독을 통해서는 지역방위의 핵심인 예비군의 중요성과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예비전력 정예화 등 굳건한 통합방위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지면 사단장은 “국가방위의 한 축을 든든하게 담당해온 예비군들이 유사시 지역방위의 든든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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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지역맞춤형 영재교육 지원 기반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가 지역맞춤형 영재교육 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3일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진흥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충남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재 발굴과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시행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영재교육 진흥계획 수립 및 시행 △영재교육 진흥 사업 추진 △영재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영재교육센터를 통해 영재 발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원 연수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충남 지역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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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료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도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한정됐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지원 대상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으로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충남도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보다 많은 의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특히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접종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 의원은 “대상포진은 극심한 신경통과 후유증으로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는 질환”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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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맞벌이 가정 위한 ‘가족돌봄 수당’ 지원 추진[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맞벌이 가정을 대신해 아이를 돌봐 주는 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신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조례안은 부모들이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가족돌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맞벌이 부모를 대신해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가족돌봄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돌봄수당 등 지원사업 △육아조력자의 직무 및 책무 등에 관한 규정이 포함됐다. 신 의원은 “많은 부모가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가족돌봄을 통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세대 간 돌봄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의미 있는 조례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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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생물 전염병 예방 힘 모은다[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3일 서산문화원에서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수산생물 방역 교육’를 실시했다. 방역 교육은 ‘수산생물질병관리법’에 따라 2년마다 최소 6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필수교육으로 교육 대상은 수산생물 양식 신고·허가·면허를 받은 어업인과 낚시터업 허가자 및 종사자 등이다. 이날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8월 온라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수산생물 방역 기초 △수산생물 질병의 이해 △건강한 수산물 생산 등이다. 특히 올해는 흰다리새우 양식장 소독 관리 요령을 신규로 추가해 교육과정을 도내 양식 품종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최창식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성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수산업 종사자의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대처 능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공급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연구소도 방역 예찰과 질병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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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힘으로 만드는 ‘도민참여숲’[시사픽] 220만 충남도민이 함께 만들고 있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등 도내외 325개 기업·단체·개인이 46억원에 달하는 헌수금을 기부,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을 꿈꾸고 있는 홍예공원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는 3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성낙구 충남도새마을회 회장,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전영환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 기부금 전달 및 기념촬영, 기념수목 식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부 참여 기업·단체 및 헌수액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1억원 △충청남도새마을회 5000만원 △TJB우성문화재단 4000만원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4200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3200만원 △충남발전협의회 1700만원 △충청남도 여성청년정책특별보좌관 520만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500만원 △부기조경 500만원 △한국여성농업인충남연합회 200만원 △대지개발 200만원 △강동조경 200만원 등이다. 현물은 △국제로타리3620지구 공원 벤치 200개 △대전충남생명의숲 토양 개량제 5000만원 상당 △대지개발 토양 개량제 1000만원 상당 △충남무형문화재 제18호 소목장 백송나무 1주 △시대일보 버드나무 1주 △재일충청협의회 산수유 2주 △홍성군산림조합 느티나무 15주 △다원식물원 핑크벨벳 5주 △한국표고톱밥 재배자협회 청흥버섯영농조합 이끼 1식 △사과나무 플라워 모과나무 1주 △공주시산림조합 느티나무 1주 등을 기부했다. 이날 헌수금 및 현물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45억 964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각 기업·단체 등의 기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홍예공원을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만한 랜드마크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리모델링 과정에서 공원의 핵심인 ‘숲’을 도민 기부와 참여로 만들면 더 의미 있겠다고 해서 시작한 것이 바로 도민참여숲”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나무들이 어리고 덜 심은 부분도 있겠지만, 제대로 잘 키우고 토목공사와 조형물 배치까지 마무리하면 멋진 모습이 될 것”이라며 “도민참여숲을 토대로 충남은 명품 홍예공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용봉산과 수암산, 도청사까지 공원을 확장하고 그 안에 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키즈파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집어넣을 계획”이라며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고 자연과 같이 어우러질 수 있는 공원,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명소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민참여숲은 개인과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헌수금 등을 받아 홍예공원에 1000그루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고 조형물과 조경시설, 놀이시설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은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발생,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 제기에 따라, 충남 대표 공원으로서의 기능 재정립을 위해 민선8기 들어 시작했다. 기존 지형과 시설을 바탕으로 별빛자미원, 홍예힐스, 패밀리파크 등 3개 구역의 특성을 강화하고 카페와 수변길, 특화 테마 가든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별빛자미원 구역에는 수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길과 물 위를 걷는 길, 물가를 걷는 길, 물 아래를 걷는 길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는 수국원과 야생 초화원을 설치한다. 홍예힐스에는 도민들의 공연이나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홍예마당과 산책로 내포신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홍예쉼터 등이 들어선다. 패밀리파크 내에는 수암폭포와 수암개울, 워터풀라운지와 온실이 있는 어드벤처포레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을 마련한다. 도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에 본격 돌입, 지난달 1일부터 자미원 일부를 제외한 공원 출입을 제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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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논산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시사픽] 충청남도 논산시가 뛰어난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 결과‘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리더십 경영부문 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 이라는 확실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논산시의 새로운 가치와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낸 것은 물론 농업과 관광, 정주 여건 개선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논산시의 혁신적인 발전 전략이 두루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 논산시는 국방산업을 지역 경제와 사회 전반에 변화를 가져 올 핵심 산업으로 보고 각종 기업 및 공기관 유치에 힘쓰는 것은 물론 건양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이후 적극적인 세일즈와 끊임없는 정부 설득을 통해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기 추진과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을 이끌어 내며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했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의 뿌리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농업분야에 대한 발전 전략도 혁신을 거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는 농업도 경영적인 마인드를 통해 산업화 해야 한다”며‘농업발전 5대 전략’, ‘농가소득 3대 원칙’ 이라는 큰 틀 아래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대성공이다. 지난 해 우려와 걱정 속에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시도한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엄청난 해외 현지 반응과 수출 성과를 거두며 세계시장에서 논산농식품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최근에는 ‘2027논산세계산업딸기엑스포’ 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면서 세계적인 딸기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논산시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난 창의적, 혁신적 정책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손꼽히는 광석면 양돈단지 축산문제, 탑정호 개발 문제 등을 거침없이 해결해 내며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산업의 개발을 이뤄냈다. 그 동안 뛰어난 경관을 자랑함에도 주변 체류형 시설과 놀거리 등이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손꼽혔던 탑정호 주변은 현재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 그 시작으로 복합놀이시설, 키즈카페, 보트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물빛정원 및 어드벤처 테마파크’조성사업이 오는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400실 규모의 리조트와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등의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이 진행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는 절박함과 간절함에 함께해 주신 11만 시민 여러분과 1천5백여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2년 연속 큰 상을 받게 됐다”며 “특히 논산이 잘할 수 있는 것, 논산이 가진 독특한 자원인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부흥의 도시로 거듭난 논산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이제 3년차 임기를 맞이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했던 부분, 특히 논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인 국방군수산업에 대한 부분을 더욱 확실하게, 성공적으로 완성시켜 2030년 지금과 다른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전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논산이 우뚝 서는 그 날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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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불 수습’ 공동대응 협업체계 구축[시사픽] 충남도는 3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수습 및 지원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4개 실무반별 산불 공동 수습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실무반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실무반은 도상훈련을 통해 주요 역할 및 산불 수습 단계에서의 지원사항을 발표한데 이어 산불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대응과 함께 신속한 피해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도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중 도내 산불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실무반 구성은 △재난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긴급통신·드론영상지원 △시설응급복구 △에너지기능복구 △교통대책 △의료방역위생 △재난현장환경정비 △자원봉사관리지원 △사회질서유지 △물자관리자원지원 △재난수습홍보 △예산지원 △수색구조구급지원이다. 산불 대응체계는 10ha 이상 피해 발생 시 산불 1단계를 발령하며 도는 대책본부 회의 및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한다. 50ha 이상 피해가 발생해 산불 2단계가 발령되면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4개 협업반이 운영되며 3단계에서는 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 및 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 도는 도상훈련에 이어 영상회의로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3차 회의를 통해 중앙부처, 전국 17개 시도,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청명·한식 등 대형산불 대비 특별대책을 논의했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산불 발생 초기대응부터 각 단계별로 각 실무반의 주요역할 설명과 논의를 통해 산불 재난 공동대응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봄철 도내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명·한식을 전후로 입산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산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영농부산물 등을 소각하거나 산행 시 인화물질 반입, 취사행위 등 위법사항 적발 시 강력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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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온누리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시사픽] 충남도의회 김석곤 의원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한 피해로 전국이 혼란스럽고 아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감동적인 소식을 접하고 이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금산군 소재 온누리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들께서 직접 봉투 하나를 들고 센터 사무실을 찾아 오셨다. 그 안에는 자녀 분들에게 받은 용돈, 지난 달 노인연금 그리고 오랜 시간 아껴온 쌈짓돈이 함께 들어 있었다. 최근 텔레비전을 통해 안타까운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어르신들은 “남 일 같지 않다”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셨다. 누군가는 가족을 잃고 누군가는 약을 챙기지 못해 병원도 가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셨다. “얼마 안 돼”하며 부끄러워하던 그 손길에서 어려운 사회를 지탱하는 강한 마음과 힘이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김 의원은 “몸은 연약할지라도 마음은 누구보다 단단한 어르신들 앞에서 고개가 숙여진다”며 “이처럼 재난조차 이겨내는 큰 사랑과 나눔이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온기가 아닐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들의 헌신적이고 자발적인 성금에 함께 동참한 구경희 대표는 “힘든 소식만 들여오는 요즘 저희 센터 어르신들께서 마음을 따뜻하게 덮어주는 이야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치매 등으로 일상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까지 모아주신 만큼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선 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당 기관을 통해 산불 피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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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노성산성의 가치와 위상’[시사픽]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논산시·한국유교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4월 3일 오후 1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대학당에서 “논산 노성산성의 가치와 위상 –삼국시대 성문구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노성산성은 1994년 정밀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차례의 학술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축성 시기와 방식 등 성곽에 대한 다양한 성과가 도출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3개소의 성문이 모두 확인되어 백제의 축성술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연구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노성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삼국시대 산성축조기술과 성문구조의 특징을 비교·분석하며 고대사 연구의 단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순천대학교 최인선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호남지방 백제산성의 특징과 논산 노성산성’을 주제로 호남지역 백제산성의 입지적 특성과 축성 기법을 정리하고 노성산성과의 비교를 통해 향후 심화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양수연, 백영종, 양시은, 김재홍 등이 참여해, 노성산성 성문의 구조와 특징, 신라·고구려 산성과의 비교, 활용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발표 이후에 백종오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노성산성은 1995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에는 성 내의 ‘노성산 봉수’ 가 사적으로 추가 지정되며 역사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성산성을 주제로 한 첫 공식 학술행사로 노성산성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적 논의의 장이 됐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2025년에 예정된 봉수대 및 건물지에 대한 학술조사 등 논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노성산성을 포함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오늘 학술대회를 계기로 노성산성이 지역의 핵심 문화관광의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발굴조사와 정비·복원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논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오늘 이 자리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논의들이 노성산성의 역사적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대에도 온전히 계승되어 노성산성이 살아있는 역사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논산시는 ‘논산 돈암서원’, ‘논산 노강서원’, ‘논산 노성산성’, ‘논산 황화대 봉수 유적’, ‘논산 노성산 봉수 유적’등 5개소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논산 노성산성은 1993년 돈암서원이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1995년 두 번째로 지정된 사적으로 논산의 대표적 역사문화자산으로서 높은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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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 조례안’ 재심사를 위한 관계 단체와의 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세종시의회 의정실에서 ‘세종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관리 지원 조례안’ 제정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지원사업의 적정 범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동주택 관련 단체 및 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7일 제9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실외기라는 특정 항목별 조례 제정의 적정성과 예산 지원 방식 및 수행 주체 등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 김학서 의원, 김현옥 의원,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김판영 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세종시회 박상희 회장과 더불어 세종시청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관리 실태, 시의 도움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 조례 내용에 추가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이어 갔다.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옥 의원은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조례가 신속히 제정되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간담회에서 나온 세부적인 부분까지 조례에 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조례 운영 과정에서 점차 보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관계자는 “공동주택 에어컨 실외기 화재의 주된 원인은 전기적 결함이다.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민들을 위해 실외기실 관리 기준이 마련⋅제시될 필요가 있고 안전 점검 시 전문가 자문 등을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택관리사협회 관계자는 “실외기실 등과 관련된 시 공동주택 설계기준을 강화해야 하는 한편 건설사가 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지도해야 하고 무엇보다 사용 승인 전에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다. 이에 세종시청 관계자는 “먼저, 시와 관리주체 간 역할 및 책임 한계를 명확히 해야 하고 공동주택에 대한 지원 방식은 시설물 개선에 대한 직접 지원이 아닌 전문가 자문⋅교육⋅홍보 등의 간접 지원이 적절하며 공동주택 인허가 및 사용 승인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김재형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조례가 제정되면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잘 실현되어야 한다 본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예산 지원 방식과 수행 주체, 관계기관별 역할이 분명해야 할 것이며 타 지자체 유사 조례 운영 상황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도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다가오는 5월 제98회 정례회에서 본 조례안에 대한 가결 여부를 재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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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소방정책 4년 연속 ‘전국 1위’[시사픽] 충남소방본부가 뛰어난 소방정책 수행 역량으로 다시 한번 힘쎈충남의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했다. 소방본부는 ‘2024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정부 업무 평가 가운데 하나로 소방청은 2010년부터 매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 안전·현장 대응·소방 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소방본부는 화재 대응·예방·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 전반은 물론, 소방법 위반사범 근절을 위한 수사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나타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시책 평가에서는 초고령·다문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자살 예방 플랫폼, 치매 노인 수색체계, 중증장애노인 특별이송 119서비스와 인공지능 통역·수어 통역·그림 문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119소통체계 구축 관련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충남소방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맡은 바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