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논산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헌혈가능자는 만16~69세, 남성50kg이상의 신분증 소지자이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사전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헌혈 혜택으로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헌혈 시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기능 검사 등 기본 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4시간 봉사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논산사랑 지역상품권을 1회 1만원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시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4년부터 홀수달 두 번째 월요일을‘논산시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헌혈 참여율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