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보건소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7개소를 지정해 운영했으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안심학교 내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보습제 다이어리, KF94 마스크 등의 물품을 제공했고 아토피·천식 인형극 행사를 운영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 및 인지도를 향상했다.
그 외 아나필락시스 등 알레르기질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심학교 담당교사에게 알레르기질환 전문 교육을 지원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며 “유아와 아동에 대한 안심학교 사업 추진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조기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