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은 올해 마지막 ‘달빛마켓’ 행사를 지난 4일 청양군 문예회관에서 1천 명 이상의 방문객과 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여섯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에서 주관했으며 마지막 행사인 만큼 나무 공예 등 특별한 체험과 즉석 호두과자, 호박죽 등 맛있는 먹거리 부스가 넘쳐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와 같이 진행해, 뮤지컬, 폐자재 공예, 친환경 놀이터 등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했으며 청양중학교, 청신여자중학교, 동영중학교 등 인근 학교에서 400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해 달빛마켓 행사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양 달빛마켓의 발전 방향성과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제 곧 준공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함께 내년엔 달빛마켓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