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가 매월 발간하는 지역경기동향 브리프 9월호에 따르면 충남지역 기업 경기를 나타내는 제조업 생산지수는 110p로 전월 대비 4.9p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5p 증가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의료·정밀·광학기기 제조업이 전월 대비 28.3% 증가,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19% 증가세를 나타내었으며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은 26% 감소,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은 10.5% 감소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장비 및 설비 제조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8월 충남지역 수출액은 7,957백 만 달러로 전월 대비 3.7%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했고 수입액은 3,736백 만 달러로 전월 대비 7.4%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대비는 24% 증가한 상태이다.
수출액 세부 품목별로 보면 중화학 공업품이 전월 대비 6.6% 증가, 전기전자제품은 9.7% 증가했으며 원료 및 연료는 17.1% 감소했다.
수입액 상승은 원자재 부분에서 전월 대비 10% 증가, 연료 분야에서 11.9% 증가에 따른 상승으로 보이며 전기전자기기 부분 또한 0.7% 소폭 상승했다.
충남지역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0.96%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 5.6% 증가했고 제조업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0.36%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는 5.3% 증가했다.
충남지역의 고용률은 66.2%로 전국 평균 대비 3% 높은 수치로 전월 대비 0.5% 상승했으며 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0.75% 증가했다.
충남지역의 중소기업 대출금은 전월 대비 은행예금 0.42% 증가했고 비은행예금 또한 0.56% 증가했으며 중소기업 대출연체율은 0.34%로 전월 대비 0.01% 증가했다.
충남지역 8월 제조업 업황 BSI는 76p로 전월 대비 10p 하락했으나, 전국 평균과 비교해 5.5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