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9일 도솔공원에서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솔: 도파민 솔루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로컬브랜딩을 경험하고 요가, 영화 감상, 독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도파민 해소와 도솔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의 예술경영 학도들로 구성된 ‘줏대’팀이 기획했으며 △천안하게 요가 △천안하게 브랜디깅 △천안하게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지역 도서관과 협력해 300권의 도서와 의자, 파라솔 등을 도서광장 곳곳에 비치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지역 디자이너의 굿즈를 활용한 다이어리 꾸미기, 비즈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 뿐 아니라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