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의 수출·지방외교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5개국 해외사무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위해 해외바이어들을 인솔하고 입국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해외사무소장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사무소장들은 현지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업무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면서 문제 발생 시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타지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난감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며 “해외사무소장들이 현지에서 도내 기업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