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최근 당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코딩을 주제로 기획,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학생들이 직접 조종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여 개의 다양한 진로 탐색 과정 중 드론 코딩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드론 코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재미있었고 코딩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앞으로 당진시 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지속적인 산학 협력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미래 IT 인재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해인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