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9일~20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