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23:44

  • 구름조금속초6.2℃
  • 비2.8℃
  • 흐림철원1.4℃
  • 흐림동두천0.7℃
  • 흐림파주1.2℃
  • 구름많음대관령-1.8℃
  • 흐림춘천2.9℃
  • 비 또는 눈백령도2.8℃
  • 구름조금북강릉6.3℃
  • 구름조금강릉6.5℃
  • 구름조금동해7.4℃
  • 비 또는 눈서울2.0℃
  • 눈인천2.7℃
  • 흐림원주3.5℃
  • 구름조금울릉도8.6℃
  • 비수원2.9℃
  • 흐림영월4.9℃
  • 흐림충주4.9℃
  • 흐림서산4.5℃
  • 맑음울진5.7℃
  • 비청주5.0℃
  • 비대전4.6℃
  • 흐림추풍령4.1℃
  • 구름많음안동4.8℃
  • 구름많음상주5.4℃
  • 구름많음포항6.9℃
  • 흐림군산7.6℃
  • 구름많음대구5.6℃
  • 흐림전주7.0℃
  • 구름조금울산5.8℃
  • 구름많음창원5.1℃
  • 흐림광주7.1℃
  • 구름많음부산6.8℃
  • 구름많음통영7.6℃
  • 비목포7.6℃
  • 구름많음여수6.8℃
  • 흐림흑산도7.7℃
  • 흐림완도7.6℃
  • 흐림고창6.6℃
  • 흐림순천5.4℃
  • 비홍성(예)3.7℃
  • 흐림5.4℃
  • 흐림제주10.5℃
  • 흐림고산10.2℃
  • 흐림성산8.6℃
  • 흐림서귀포9.8℃
  • 구름많음진주7.0℃
  • 흐림강화1.5℃
  • 흐림양평3.1℃
  • 구름많음이천1.2℃
  • 흐림인제3.5℃
  • 흐림홍천2.8℃
  • 흐림태백0.9℃
  • 흐림정선군3.0℃
  • 흐림제천3.3℃
  • 흐림보은4.8℃
  • 흐림천안4.0℃
  • 흐림보령7.0℃
  • 흐림부여5.7℃
  • 흐림금산5.3℃
  • 흐림4.7℃
  • 흐림부안7.1℃
  • 흐림임실5.3℃
  • 흐림정읍6.4℃
  • 흐림남원5.9℃
  • 흐림장수3.5℃
  • 흐림고창군6.9℃
  • 흐림영광군7.0℃
  • 구름많음김해시5.1℃
  • 흐림순창군6.2℃
  • 구름많음북창원6.3℃
  • 구름조금양산시7.6℃
  • 흐림보성군7.0℃
  • 흐림강진군7.8℃
  • 흐림장흥7.4℃
  • 흐림해남7.5℃
  • 흐림고흥7.3℃
  • 구름많음의령군3.1℃
  • 흐림함양군5.8℃
  • 구름많음광양시6.0℃
  • 흐림진도군8.2℃
  • 흐림봉화4.6℃
  • 흐림영주5.5℃
  • 흐림문경4.9℃
  • 맑음청송군2.1℃
  • 맑음영덕5.8℃
  • 구름조금의성0.2℃
  • 흐림구미4.2℃
  • 구름많음영천5.7℃
  • 구름많음경주시5.9℃
  • 흐림거창5.0℃
  • 구름많음합천7.4℃
  • 구름많음밀양5.9℃
  • 흐림산청6.2℃
  • 구름많음거제6.9℃
  • 흐림남해7.2℃
  • 구름조금6.9℃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5일간의 일정 성황리에 마무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5일간의 일정 성황리에 마무리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충청권 대표 유교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5일간의 일정 성황리에 마무리

 

[시사픽]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전은 'K-유교,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대전, 세종, 공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참여했다.

특히 부산과 서울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에서 온 유학생들도 방문해 축전의 글로벌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 지역은 그동안 풍부한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보유하고 있었다.

에도 대규모 유교문화 축제가 없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축전을 통해 충청권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교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9월 6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학생들, 서원과 향교의 유림지도자들, 그리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국유교문화축전이 세계적인 명문 문화축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은 세계유산인 돈암서원과 국가유산인 명재고택을 비롯한 풍부한 유교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유학의 중심지"라며 "충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유교문화 성지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가 유교문화를 선도하며 충효예와 인의예지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유교문화의 국제중심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K-유교국제포럼에는 덴마크와 중국, 일본 등에서 유학을 연구하는 석학들이 참석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세계유산인 한국 서원 9곳의 서원장들이 참여한 ‘한국의 서원, 열린 좌담회’에서는 인성교육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K-유교 영어 스피치 경연대회'에는 세종과 대전, 경기, 서울뿐만 아니라 해외 유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한유진 곳곳에서 그림을 그리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관람객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축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더해 글로벌 명문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충청권의 풍부한 유교문화 국가유산을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유교문화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