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의 지난 3일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및 농촌진흥청 미래농업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17기 청양군농업인대학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농업인대학은 2008년 제1기 친환경농업반을 시작으로 2023년 명품사과반까지 총 1,008명의 정예농업인을 배출한 농업인 대표교육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100시간·22회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1차 현장교육에 이은 2차 현장교육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역량강화와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며 “안전한 교육 운영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