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맞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둔포면 중앙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5,322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명과 반려견 6마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에티켓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