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박물관은 ‘2024년 하반기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을 다음 달 3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은 천안박물관에서 운영하며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11강좌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품격있는 수업을 제공한다.
천안흥타령관 문화교실은 상반기 수강생들의 평이 좋았던 장구, 가야금 등 전통악기와 전통매듭 및 한지공예 와 같은 전통공예를 비롯해 신규 강좌인 ‘천안 역사문화 특강’을 개설해 이종택 박물관장이 직접 강의에 나설예정이다.
천안박물관 누리집내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해 오는 20일부터 천안시청 누리집에서만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천안흥타령관 3층 강의실 및 공연장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종택 천안박물관장은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양질의 수업으로 제공 받아 우리의 문화에 대한 즐거움을 알고 흥타령관에 맞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