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14:42

  • 구름조금속초3.7℃
  • 눈-0.1℃
  • 흐림철원-1.0℃
  • 흐림동두천-0.7℃
  • 구름많음파주0.4℃
  • 흐림대관령-5.0℃
  • 흐림춘천0.3℃
  • 눈백령도1.7℃
  • 구름많음북강릉2.4℃
  • 구름많음강릉3.4℃
  • 구름많음동해4.0℃
  • 눈서울-0.3℃
  • 눈인천-0.4℃
  • 흐림원주0.5℃
  • 눈울릉도3.8℃
  • 눈수원-0.2℃
  • 흐림영월0.0℃
  • 흐림충주-0.3℃
  • 흐림서산2.1℃
  • 구름조금울진5.0℃
  • 눈청주1.2℃
  • 비 또는 눈대전5.1℃
  • 구름많음추풍령1.2℃
  • 구름많음안동3.0℃
  • 흐림상주1.6℃
  • 구름많음포항7.0℃
  • 구름많음군산4.7℃
  • 구름많음대구7.3℃
  • 구름많음전주3.9℃
  • 구름조금울산8.1℃
  • 구름많음창원8.6℃
  • 비 또는 눈광주4.7℃
  • 구름많음부산7.5℃
  • 구름많음통영8.1℃
  • 비목포6.2℃
  • 구름조금여수5.2℃
  • 구름많음흑산도6.6℃
  • 구름많음완도6.7℃
  • 흐림고창6.0℃
  • 흐림순천2.1℃
  • 눈홍성(예)3.6℃
  • 흐림2.0℃
  • 비제주9.8℃
  • 흐림고산9.2℃
  • 구름많음성산9.5℃
  • 비서귀포11.1℃
  • 구름많음진주6.8℃
  • 구름많음강화0.5℃
  • 흐림양평0.0℃
  • 구름많음이천-0.5℃
  • 흐림인제-0.1℃
  • 흐림홍천-0.3℃
  • 흐림태백-2.2℃
  • 흐림정선군-1.7℃
  • 흐림제천-1.3℃
  • 구름많음보은1.7℃
  • 흐림천안0.8℃
  • 구름많음보령6.4℃
  • 흐림부여3.7℃
  • 흐림금산3.0℃
  • 흐림1.5℃
  • 흐림부안6.3℃
  • 흐림임실2.2℃
  • 흐림정읍4.4℃
  • 흐림남원1.0℃
  • 흐림장수0.1℃
  • 흐림고창군5.2℃
  • 구름많음영광군6.3℃
  • 구름많음김해시7.7℃
  • 구름조금순창군3.2℃
  • 구름많음북창원7.5℃
  • 구름많음양산시8.1℃
  • 구름많음보성군5.9℃
  • 흐림강진군5.8℃
  • 구름많음장흥5.0℃
  • 맑음해남5.9℃
  • 흐림고흥5.2℃
  • 구름많음의령군7.6℃
  • 흐림함양군3.7℃
  • 구름많음광양시6.5℃
  • 구름많음진도군7.3℃
  • 흐림봉화2.3℃
  • 흐림영주2.1℃
  • 흐림문경1.2℃
  • 구름많음청송군4.2℃
  • 구름조금영덕6.6℃
  • 구름많음의성6.0℃
  • 흐림구미4.3℃
  • 흐림영천5.2℃
  • 구름많음경주시7.4℃
  • 흐림거창1.2℃
  • 구름조금합천6.4℃
  • 구름많음밀양7.0℃
  • 흐림산청3.7℃
  • 흐림거제7.7℃
  • 구름많음남해6.4℃
  • 구름많음8.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최민호 시장, 한글문화 진흥 정책 제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최민호 시장, 한글문화 진흥 정책 제안

문체부 장관 면담…한글문화단지 조성·광화문 현판 한글화 등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시사픽] 최민호 세종시장이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조성해 줄 것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에 관한 건을 강조했다.

한글문화단지는 전세계적으로 급증한 한글문화와 학습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로 세종시의 도시 정체성인 한글을 일상에서 누리고 한글 세계화를 선도하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한글을 주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예비 지정됐다”며 “세계 주요 언어로 부상 중인 한국어의 위상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할 핵심 거점시설이 세종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글학회가 정부 등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앞서 지난 5월 14일 ‘세종 이도 탄신 하례연’ 기념사에서 문체부 장관 또한 광화문 현판 한글화에 대한 지지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최 시장은 “광화문 현판을 한자로 쓰기보다 우리 글인 한글을 활용하자는 한글학회의 입장을 지지하며 세종시는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한글문화의 보급을 위해 한글학회의 건의를 정부가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관련해서 대통령 주관 국경일로 승격하고 경축식을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세종시에서 개최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시상할 것과 한글 문학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권위 있는 한국어 문학상을 제정·시상할 것을 제안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한글날 정부 경축식 격상과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의 대통령 시상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정부에 해당 내용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한글문화단지는 세종시의 입장을 토대로 기재부 등과 협의를 통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장으로서 국립 한글문화단지의 조성과 광화문 현판의 한글화 등 국가적 사안에 대해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정부가 위 사안들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