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4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2024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의 주요사업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1억원 이상의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원 이상인 건설사업 △다수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논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및 공개는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감동 행정을 펼치는 첫 단계”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책임행정,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논산,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2020년 21개, 2021년 24개, 2022년 34개, 2023년 31개를 최종 선정했으며 올해는 민선8기 주요 시책 및 새정부 국정과제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시민과 소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