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 공주대학교 청년봉사단 ‘시나브로’ 자원봉사자 11명이 사례관리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과학 탐구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로 교육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 봉사자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열심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달받아 몸도 마음도 한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