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도서관정책과 공립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방학 기간에 아동 및 영유아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작은도서관에서의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 어린이 이용자가 많은 직산·성정1동 작은도서관에 마련했다.
직산읍 작은도서관에서는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그림책으로 토닥토닥’이 진행되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직산읍 작은도서관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북적북적 책놀이터’가 진행되며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화·수·목요일에 동화구연 및 다양한 손유희로 채워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더운 여름 작은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과 놀이를 통해 신나고 유익한 독서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언제든 친구같이 편안한 쉼터로 자리매김하는 작은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