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1 18:38

  • 맑음속초11.8℃
  • 구름많음9.9℃
  • 구름조금철원11.0℃
  • 구름조금동두천11.1℃
  • 맑음파주10.4℃
  • 구름많음대관령5.3℃
  • 구름조금춘천11.2℃
  • 맑음백령도12.3℃
  • 구름조금북강릉9.5℃
  • 맑음강릉12.5℃
  • 구름많음동해11.4℃
  • 맑음서울11.6℃
  • 연무인천12.3℃
  • 구름많음원주9.8℃
  • 구름조금울릉도11.5℃
  • 맑음수원11.3℃
  • 흐림영월10.7℃
  • 구름많음충주10.1℃
  • 맑음서산11.1℃
  • 맑음울진11.5℃
  • 구름많음청주12.8℃
  • 맑음대전11.6℃
  • 구름많음추풍령10.8℃
  • 구름조금안동10.9℃
  • 맑음상주11.8℃
  • 맑음포항13.3℃
  • 맑음군산12.1℃
  • 맑음대구11.8℃
  • 맑음전주12.4℃
  • 맑음울산12.1℃
  • 맑음창원12.5℃
  • 맑음광주12.3℃
  • 맑음부산13.0℃
  • 구름조금통영12.6℃
  • 구름조금목포12.4℃
  • 구름조금여수13.9℃
  • 구름조금흑산도12.0℃
  • 구름많음완도13.3℃
  • 맑음고창10.5℃
  • 맑음순천9.4℃
  • 흐림홍성(예)13.2℃
  • 맑음12.8℃
  • 구름조금제주14.5℃
  • 맑음고산14.0℃
  • 맑음성산11.4℃
  • 맑음서귀포14.3℃
  • 맑음진주9.6℃
  • 구름많음강화11.8℃
  • 맑음양평9.4℃
  • 맑음이천9.3℃
  • 흐림인제10.3℃
  • 맑음홍천8.2℃
  • 흐림태백7.4℃
  • 흐림정선군9.7℃
  • 구름많음제천9.5℃
  • 구름조금보은9.3℃
  • 구름많음천안12.6℃
  • 구름많음보령12.1℃
  • 맑음부여10.6℃
  • 맑음금산11.6℃
  • 맑음11.8℃
  • 맑음부안11.4℃
  • 맑음임실10.6℃
  • 맑음정읍10.8℃
  • 맑음남원11.7℃
  • 맑음장수9.9℃
  • 맑음고창군9.8℃
  • 맑음영광군11.8℃
  • 맑음김해시12.0℃
  • 맑음순창군11.7℃
  • 맑음북창원12.0℃
  • 맑음양산시11.6℃
  • 구름조금보성군11.5℃
  • 구름조금강진군13.4℃
  • 구름조금장흥12.7℃
  • 구름조금해남12.5℃
  • 구름조금고흥12.1℃
  • 맑음의령군11.0℃
  • 맑음함양군11.3℃
  • 맑음광양시11.2℃
  • 구름많음진도군12.8℃
  • 구름많음봉화8.4℃
  • 흐림영주10.7℃
  • 구름많음문경10.1℃
  • 맑음청송군6.7℃
  • 맑음영덕11.0℃
  • 맑음의성8.8℃
  • 구름많음구미10.6℃
  • 맑음영천10.6℃
  • 맑음경주시9.3℃
  • 구름조금거창9.3℃
  • 맑음합천11.5℃
  • 맑음밀양10.1℃
  • 맑음산청10.6℃
  • 맑음거제12.6℃
  • 맑음남해13.3℃
  • 맑음11.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도, 환경부 댐 건설계획 ‘환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도, 환경부 댐 건설계획 ‘환영’

환경부, 전국 댐 건설 후보지에 청양 지천 포함…도, 사업 성공 추진 전폭 지원

 
[시사픽] 충남도가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건설 계획에 청양군 지천이 포함된 것과 관련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청양 지천이 댐 후보지에 포함된 것에 깊은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양 지천은 1991년, 1999년, 2012년 3차례에 걸쳐 댐 건설을 추진하려 했으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상류지역 규제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며 "이후 도는 지속적으로 물 부족 문제와 홍수 피해에 직면해 왔다”고 설명했다.

청양군은 현재 하루 1만 2000톤의 용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보령댐과 대청댐에 의존하고 자체수원은 2000톤에 불과한 실정이다.

용수가 부족하다보니 기업을 유치하거나 확장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며 2022년과 지난해에는 지천이 범람해 청양·부여 지역에 1184억원의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 부지사는 "이런 상황에서 댐 건설은 우리 지역의 물 자원 관리 및 안정적인 물 공급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이번 댐 건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는 앞으로 주민·재정·행정 분야 및 환경보전 분야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댐 내 취수구 미설치를 통한 상수원보호구역 미지정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재정 분야는 환경부의 댐 주변지역 주민지원 예산 대폭 상향 발표에 따라 청양군과 부여군의 의견을 수렴해 상하수도, 도로확포장 등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예산 지원 및 추가 재원 마련에 노력한다.

환경 분야는 환경영향평가 시 주민을 참여하도록 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행정 분야는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등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다.

전 부지사는 마지막으로 "이번 댐 건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앞서 극한 홍수와 가뭄, 미래 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유역별로 홍수의 위험성과 물 부족량 등을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평가한 후 국가 차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는 후보지를 지난 30일 발표했다.

후보지는 총 14곳으로 권역별로는 금강권역 1곳,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이다.

댐 기능별로는 다목적댐 3곳, 홍수조절댐 7곳, 용수전용댐 4곳이다.

 

기자회견1.jpg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