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 ‘세렌디피티’가 지난 23일 성정1동 주민자치회에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세렌디피티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개월간 성정시장 탐방과 현장 인터뷰를 등을 진행한 결과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활성화 방안은 ‘청소년·청년의 유입과 시장 내부 개선’을 주제로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활성화 및 팔로우 이벤트 △시장 입구 조형물 설치 △주차장 안내판 설치 △고객쉼터 개방 △주차권,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총 5건이다.
또 성정시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느낀 감정을 담아 마스코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