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도솔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2024 진로직업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진로직업특강은 도솔도서관의 이용자 다수를 차지하는 청소년을 위한 이용자 맞춤형 강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을 보전하는 사람’으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색 직업인 기록연구사에 대한 직업을 소개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볼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및 국가기록원 나라기록원에 방문해 규장각 기록유산 전시관람,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보존시설 관람 및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강의는 8월 12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쌍용도서관 문화사랑방에서 진행 후 다음 날 탐방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잘 모르는 이색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강의를 듣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탐방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