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3일 지역작가인 이정록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년간의 리모델링을 끝마친 중앙도서관의 재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천안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지역작가와 작품을 홍보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정록 작가는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김수영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풀꽃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시·산문·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작가이다.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참석 가능하며 사전 공연으로 마술쇼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연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정록 작가의 그림책 △달팽이 학교 △오리 왕자 △의자 원화전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