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오이피클 요리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7월 들어 건강한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편식률이 높은 하절기 식품인 오이를 재료로 직접 만져보고 먹어보는 관찰 활동과 썰어보고 피클로 담가 먹어보는 요리 체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오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른 음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