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성환읍은 19일 복지사각지대 신고 포상금 4호·5호 대상자들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복지사각지대 신고 포상제는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지원단이 함께 운영하는 사업으로 신고인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의뢰, 그 대상자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자에게 1가구당 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신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발굴된 대상자들은 독거노인으로 생활비 및 병원 진료비 등의 부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밎춤형복지팀은 이웃 주민의 신고 즉시 가정방문을 통해 상황을 파악해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어르신들의 생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송재오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과 희망을 찾아가는 고마운 마음이 선순환되어 성환읍의 복지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