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신청 시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아산시는 지난해 347개 농가에 546건을 지원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