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온양향교 하계 충·효·예 교실을 방문했다.
온양향교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돕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충효 정신을 전승할 목적으로 해마다 충·효·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15일부터 18일 4일 동안 온양향교 유림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충·효·예 교실은 아산을 빛낸 인물 탐구, 위인 인성 덕목 체험, 전통공예와 다문화 속 효 문화 연구, 일제 강점기 충의 정신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 충·효·예 교실에는 초등학생 17명과 학부모, 중학생 64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함양은 사람됨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충·효·예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충효 정신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