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전국 댄스스포츠인들이 충남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난 13일 전국 댄스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14회 충남도지사기 전국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 및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 댄스스포츠연맹과 아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체육 부문과 엘리트 전문체육 부문으로 나눠 치렀다.
도는 시상식에서 각 부문별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체육활동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도 전달했다.
박성철 도 체육진흥과장은 “댄스스포츠 종목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이 댄스스포츠와 같은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