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2024 청양문화예술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국악협회 청양군지부 등 군내 문화예술단체 12개소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군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 역량강화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인 역량강화를 위한 △익산시 공공승마장 견학·체험 △해동용궁사 견학 △해운대 블로라인파크 견학 △부산광역시 문화예술인과 소통 △버금상점 견학·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발한 상호 교류의 확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장르 예술인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청양군은 워크숍에서 이야기 나눈 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제시된 의견들을 수렴해 군민들이 청양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는 “군 문화예술인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과 교류함으로써 시각, 문학,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협업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