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는 최근 세종지역에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집주변 축대 안전 점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김 전 대장은 1982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최초 임명, 지역의 화재 예방 순찰 및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였고 특히 제8대, 9대 조치원소방서 연동면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며 지역의 화재 발생 저감에 큰 역할을 하였다.
장거래 본부장은 "전 의용소방대장으로 안전 활동 중 사고를 당해 안타깝다”라며 "사망자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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