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4 00:35

  • 맑음속초2.7℃
  • 맑음0.5℃
  • 맑음철원-1.4℃
  • 맑음동두천0.8℃
  • 맑음파주-1.1℃
  • 맑음대관령-2.8℃
  • 맑음춘천2.1℃
  • 맑음백령도6.5℃
  • 맑음북강릉3.9℃
  • 맑음강릉4.7℃
  • 맑음동해3.4℃
  • 맑음서울4.9℃
  • 맑음인천6.0℃
  • 맑음원주3.4℃
  • 맑음울릉도5.9℃
  • 맑음수원1.8℃
  • 맑음영월2.7℃
  • 맑음충주1.1℃
  • 맑음서산1.0℃
  • 구름조금울진5.1℃
  • 맑음청주5.0℃
  • 맑음대전2.9℃
  • 맑음추풍령1.9℃
  • 맑음안동2.6℃
  • 맑음상주2.5℃
  • 구름많음포항7.1℃
  • 맑음군산2.9℃
  • 구름조금대구5.0℃
  • 맑음전주3.8℃
  • 구름많음울산6.6℃
  • 맑음창원8.3℃
  • 구름많음광주5.7℃
  • 맑음부산8.9℃
  • 구름조금통영9.9℃
  • 맑음목포6.2℃
  • 구름많음여수10.5℃
  • 맑음흑산도9.2℃
  • 구름조금완도5.9℃
  • 맑음고창0.3℃
  • 맑음순천1.1℃
  • 맑음홍성(예)0.3℃
  • 맑음1.4℃
  • 흐림제주9.9℃
  • 맑음고산10.7℃
  • 맑음성산8.2℃
  • 구름조금서귀포11.8℃
  • 맑음진주4.3℃
  • 맑음강화1.4℃
  • 맑음양평2.0℃
  • 맑음이천1.4℃
  • 맑음인제-0.2℃
  • 맑음홍천0.5℃
  • 맑음태백-1.2℃
  • 맑음정선군-1.5℃
  • 맑음제천-0.5℃
  • 맑음보은-0.1℃
  • 맑음천안0.2℃
  • 맑음보령2.9℃
  • 맑음부여0.8℃
  • 맑음금산0.4℃
  • 맑음3.0℃
  • 맑음부안2.7℃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2.0℃
  • 맑음남원1.3℃
  • 맑음장수-1.2℃
  • 맑음고창군1.4℃
  • 맑음영광군1.0℃
  • 구름많음김해시8.2℃
  • 맑음순창군1.2℃
  • 구름조금북창원8.7℃
  • 구름조금양산시9.5℃
  • 구름많음보성군6.8℃
  • 맑음강진군4.1℃
  • 맑음장흥4.0℃
  • 맑음해남1.3℃
  • 맑음고흥5.1℃
  • 구름조금의령군5.4℃
  • 흐림함양군1.2℃
  • 구름많음광양시8.8℃
  • 맑음진도군2.3℃
  • 맑음봉화0.3℃
  • 맑음영주0.3℃
  • 맑음문경3.9℃
  • 맑음청송군-1.3℃
  • 구름조금영덕5.3℃
  • 맑음의성0.6℃
  • 맑음구미2.6℃
  • 맑음영천2.4℃
  • 구름많음경주시4.8℃
  • 흐림거창0.1℃
  • 흐림합천3.8℃
  • 구름많음밀양6.3℃
  • 흐림산청2.4℃
  • 구름조금거제9.5℃
  • 흐림남해9.3℃
  • 구름조금9.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 올해 첫 추경예산안 2,047억 규모 편성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세종시, 올해 첫 추경예산안 2,047억 규모 편성

여민전 캐시백 지원 예산·수소버스 구입비 등 반영
농업인수당·영아수당, 장애인 전문치과 설치비 편성
대평동 체육시설부지 매입·조직위 운영비 출연금도

[시사픽] 세종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047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이번 추경예산안에 여민전 캐시백 지원 예산·수소버스 구입비 등을 반영하고 농업인·영아수당, 장애인 전문치과 설치비 편성 및 대평동 체육시설부지 매입·조직위 운영비 출연금도 담았다.


최민호 시장은 15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중교통혁신 지원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문화·체육 기반 조성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특히 향후 어려운 재정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187억 원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스마트 국가산단 조성 출자금 300억 원 반영 △지역화폐 여민전 캐시백 지원(5→7% 상향) 69억 원 추가 반영 △관내 중소·중견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2,000만 원을 반영하고 △농업인 수당 35억 원을 신규 편성 등 중소기업 지원과 농업·농촌 활동지원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또 대중교통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노선개편에 따른 수소버스 34대 증차 구입 예산으로 151억 원, △버스-BRT-도시철도 통합환승 요금체계 시스템 구축 예산으로 7.8억 원, △상습정체 구간 양지중 및 은하수 교차로 개선사업으로 5억 원, △시내버스 운행손실에 대한 재정보조 82억 원, △화물·여객 운송업계 유가보조금 지원 15억 원, △빗돌터널 정밀안전진단 2.7억 원, △겨울철 자동염수 분사장치 설치 2.7억 원을 반영 등 대중교통 기반확충과 교통인프라 재정비를 중심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장애인 편의증진 확대를 위해 △장애인 전문치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13억 원, △장애인의 가사 및 일상생활 등 활동지원 12억 원을 반영하고, 건강한 노인과 아동 복지 증진사업으로 △어르신의 다양한 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5억 원, △만2세 미만 아동 지원을 위한 영아수당 24억 원,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와 보육도우미 지원을 위한 운영비 3억 원을 각각 반영했다.


또한 보건인프라 확대를 위해 △통합정신건강증진 사업 3.6억 원, △저소득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2억 원을 반영했다.


문화·체육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부지 및 조직위원회 운영비 236억 원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반 마련 설계 용역비 3억 원, △이응다리 수변공원 세종 빛 축제 운영 4억 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공공시설 유지관리 주요사업으로는 △금강 환경·수질·친수를 위한 지역맞춤형 하천 사업비 10억 원, △조치원 시민운동장 야외화장실 설치 및 유지관리 2억 원, △비암사 극락보전 보물 지정에 따라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조성에 2.9억 원이 반영됐다.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임난수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과 보수치료 사업으로 1억 원을 편성했다.


최민호 시장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시의적절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