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7일 하옥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심정수 금산군의회의장, 한국농어촌공사세종대전금산지사 최종관 농어촌사업부장, 이재우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 2019년 하옥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고 하옥리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35억원을 투입해 호스릴 소화전 설치, 도시가스 공급, 마을안길 정비, 구구팔팔 청춘센터 건립, 주택정비 지원, 소공원 조성, 주민역량 강화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복밥상 공동체, 행복키우기 텃밭 프로그램, 마을 건강관리 프로그램,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전개했다.
구구팔팔 청춘센터는 대지면적 499㎡, 연면적 268.81㎡ 규모로 하옥1리 경로당, 건강관리실, 공유주방 등이 조성됐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며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새뜰마을사업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심 속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