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8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16일 삼은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효사랑음악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의 나눔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안형근 단장은 "본업을 하면서도 마을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힘을 모아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단원들 덕분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원금까지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정지표 이사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