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북일고등학교 야구부가 26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1,225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야구부 감독과 코치, 선수들 모두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상군 감독은 “야구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했다”며 “선수들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북일고등학교 야구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연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