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충청남도 최우수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표로 지난 2015년부터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매년 공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 법규준수 참여 활동과 같은 안전 의식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산식을 개선해 종합진단 체계로 개편했다.
평가는 2021년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는 범죄·감염병 2개 분야에서 1등급 생활안전·자살 2개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화재 2개 분야에서 3등급을 획득해 충청남도 최우수, 전국에서는 최상위권 그룹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시는 그동안 전국 최상위권의 ‘안전 도시’ 위상에 걸맞게 지역안전지수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인센티브를 교부 받은 바 있으며 지역안전지수 외에도 다수의 안전관련 평가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으며 명실공히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지속적으로 충남도내 최우수, 전국 최상위 그룹의 안전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