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4일 칠갑산 휴양랜드 대회의실에서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회원, 사회적경제 청년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회경제 네트워크 달빛 연찬회를 개최했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대표행사인 ‘달빛 마켓’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사업계획 수립, 종사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북 완주군 사회경제 네트워크 사례강의와 질의응답 연대와 협력 네트워크 필요성 강의 및 토론 2022년 달빛 마켓 성과 보고 2023년 사업계획 논의 2023년 정기총회 준비위원회 결성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파티 순으로 진행됐다.
달빛 마켓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는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5차례 운영됐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규모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복 대표는 “올해 주위 환경이 녹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 정착을 위한 모두의 수고가 컸다”며 “내년에도 지역 상생과 선순환 경제를 촉진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