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4일 공공연대노동조합과 금산군 공무직근로자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임금협약을 위해 노사는 올해 2월 21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8차례의 임금협상과 3차례의 노동쟁의조정 회의를 통해 협의와 상생 속에 견해차를 줄여 나갔다.
협약서에는 기본급 및 수당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인상된 임금은 올해 1월 1일자로 소급 적용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결코 쉽지않은 임금협상 과정이었지만 노사간 협의를 통해 최종합의안이 마련됐다"며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에 관해 차질 없이 이행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