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식자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합동 위생점검에 나섰다.
아산시와 아산시교육지원청, 학교, 지킴이단 등이 함께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공급업체 17개소의 식자재 보관상태와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우려가 커지는 만큼 시설위생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현장 위주의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점검을 지속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급식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는 매년 2회 이상 정기 위생점검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