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 한영석 도로과장이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신고 분야 유공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한 우수단체와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영석 도로과장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펼쳐온 헌신적인 노력으로 18회를 맞이한 올해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특히 한영석 과장은 행정안전부 파견 근무 시절 국민과의 안전 소통창구인 안전신문고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적극적인 방역 현장 행정으로 국민 안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기에 안전신문고 시스템 개선을 위한 분야별 모니터링, 유형별 분석 검토를 통한 안전신고 분류업무 개선 등 끊임없는 업무 연찬과 올해 도로과장 발령 이후 상반기에 부서로 접수된 안전신고 881건에 대한 8시간 이내 현장 점검과 적극 처리로 민원 만족도를 최대화한 공로도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영석 과장은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모두 함께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형성하고 안전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2 안전문화대상에는 어린이 안전 일기 쓰기 공모 6점과 안전문화 유공 개인·단체 표창 22점, 안전신고 유공 개인·단체 표창 6점 총 34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