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2022년 노인 생애전환기 진입 15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스크리닝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노인 생애전환기 건강스크리닝 사업은 만65세, 75세에 도래한 노인가구의 선제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과 복지요구도를 파악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등을 제공한다.
풍세면은 대상자 155명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상담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생활실천 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풍세면 남관리 김 모 어르신은“당뇨병을 진단받고 혈당측정기를 샀지만 어떻게 쓰는지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사용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줘 도움이 많이 됐다”며 “마을주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뵙고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건강한 풍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