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태안군 보건의료원이 더욱 밝고 친절한 지역 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보건의료원 내 어르신건강센터 회의실에서 총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더욱 친절하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료원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원 측은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접수창구·외래진료·검사실·병동·촬영실·응급실 등 교대근무자를 포함한 직원 전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입원 환자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보호자 없는 병실’ 간병인들도 이번 교육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군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고객 만족 효과적인 고객 응대 전략 효과적인 전화 응대 전략 고객을 존중하는 화법 등을 주제로 강의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군민이 만족하는 친절 분위기 조성’을 주요 역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신뢰성 향상에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검사소와 외래 진료 및 응급실 진료 등 현장에서 나온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친절한 보건의료원 조성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의 불만 유형을 분석하고 보다 정확한 진료를 도모하는 등 보건의료원이 군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섬김행정 구현에 앞장서는 보건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에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