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6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주민 등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에코팜 성금 100만원 락당예술단 성금 100만원 민국레미콘 성금 100만원 서천군발전협의회 성금 100만원 장한산업 성금 200만원 등이 기탁하며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에 기여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오는 14일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추가로 순회모금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천군 목표액은 1억 6700만원이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지원될 방침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서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희망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