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6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주민참여부문 ‘예산해봄센터로 주민과 소통의 문을 열다’ 사례로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균형위는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포괄보조 단위사업별 평가 후 49개 사례에 대한 서면검토 및 현장평가를 통해 예산군을 포함한 최종 28개를 선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이며 구 예산군청 별관 부지에 예산해봄센터를 조성해 현재 지역 주민들의 문화·소통·교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해봄센터에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생활서비스 시설 조성과 문화 향유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