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공주시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공주지회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5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5일에서 27일까지 3일간 열린 동학사 작은 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성금 전액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공주시지회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엘피가스 20kg, 교환권 100매를 전달했다.
또한, 시나브로 봉사단은 지난 2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 점퍼 60벌을 기탁했다.
2021년 8월에 창립된 시나브로 봉사단은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기획, 문화예술인 활동 지원, 시민교육, 교육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공주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따뜻한 공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