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부여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가 최근 한국식품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부여전자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특성화 고등학교 3개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관내 9개 기업과 부여군 취업지원센터, 부여군 기업인협의회 등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관내 기업과 취업지원 정책 등을 알려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인력 확보가 어려운 기업은 젊은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취업 면접으로 채용, 직무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2019년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약에는 부여정보고 부여전자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3개 특성화고와 충남교육청,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청, 부여군기업인협의회가 참여했다.
부여군은 2023년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사업에 2억을 투자해 졸업자를 관내 우수기업과 연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