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공주시는 의당면 요룡1리, 두만리에 추진됐던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착공 8년 만에 지난 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 및 주민 편의 시설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2015년 첫 삽을 뜬 뒤 올해까지 총 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권역센터 및 두만리 휴게쉼터 조성, 요룡리 경로당 신축,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 강화 등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편의시설이 한층 확대된다.
에 따라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