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보령시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후 최소 6개월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모집 대상자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이하 영유아로 빈혈 · 저체중 ·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보령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영아의 개월 수와 유아의 나이, 임신 · 수유부, 출산부, 완전모유수유부 등 6개 패키지로 분류해 조제분유와 우유, 계란, 김, 주스 등 맞춤형 보충식품을 지원한다.